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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아까운 내....

by 여신#77효주 posted Jan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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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늦은 퇴근후....갑자기 미용실에서 머리한지가 꽤 되어 파마나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같은 회사 동료 디자이너동생이랑 같이

미용실로 갔었져....ㅠㅠ

파마한다고 했고,

기다리는데...왠지 머리해주는 분의 컷실력이 왠지....불안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런 왠걸 안그래도 잘 안자라는 내 머리카락을 헉...ㅠㅠ....많이도 짤랐더군요

거의 속이 뒤집히고 열이 올라오는걸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한편 그나마 진정하고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제가 손질을 다시 했지요

물론 파마하고 담날에는 머리감으면 안되지만,

저는 맘에 안드는 헤어스타일에 반항 하듯이...걍

머리감구 린스하고

제 스타일을 찾았지요

현재는 음....맘에 어느정도는 듭니다.

다시는 미용실 가기 시러지네요

암튼 이쁘게 해달라고 하다가....괜히 아까운 머리 길이만

짧아 졌어여....징징...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