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답답하고 챙피해서 ㅡ.ㅡ 그냥 저질렀음..

도저히 전화로 할자신이없어서 ;

"그녀" 에게 부재중메시지로 남긴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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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었어..

기분나뻐했다는거 생각하면.정말 내가 할말이없다.

일단..미안하다...진심으로..미안해..

너무 답답해서 말할때도없고 해서그냥

그사이트에다 글을 올린거뿐이야.너한테 별다른

뜻은없었어.그저 너가좋아서..

미안해..진짜로..

난 너가 볼꺼라는 생각도하지않았고

이사이트를 너가 알꺼라는 생각도 조차

하지않았어. 여하튼 미안해.

그런데말이지. 너가 본김에

하도 답답하고 챙피해서 그냥 다말할께

내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런데에다가

너의 이야기를 (뭐 거의 연관시켰지만 - -)

쓰겠어..그만큼 너의 대답이 기다렸던거야.

내가 저번에 XX를 통해 물어봤을때도

넌 그냥 그저 그래. 라고 말만했잖아

그때만약 , 싫어,좋아, 이 둘중에 하나 대답이

나왔다면 내가 달라지지않았을까?

생각을해봐..너를 얼마나 좋아하면

우리팀에 형한테 부탁해서 너의 사진을 찍어서

내가 그사진보고 히죽거리고있겠니?

뭐 그렇다고해서 스토커는아니지만 - -

오해 하지는 말아줘 .내가 카메라를 가저가도

너가 절실히 거부하는 입장에서 너의 사진을

제대로 찍을수도없어. 허나 내가 그랬지

너가 너무좋다고 , 그래서 집에서도 너를 계속

볼수있었으면 하는 소망이있었는데 마침 팀에

형이 사진을 찍어서 나에게준거야 .

정말 그거뿐이야. 너가 좋다는이유.다른이유는

없어. 솔찍히말해봐. 나도사람인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내가 얼마나 답답하겠어 .

그냥 편하게생각하고. 지금 물어볼께

내가 좋아? 싫어?

확실하게 대답해죠 .그래야 나의마음도

내가 정리할수있으니깐.. 그럼 쪽지 기다릴께

부재중메시지라도 남겨줫으면해.

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