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04.05.14 01:25

누룽지 아세요?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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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하고나면 바닥에 눌어붙는 밥풀들의 마지막 몸부림.
어지간한 힘이나 기술 아니고는 그들을 모두 취하기 어려워서
다시 한 번 물을 붓고 끓이는데..(솥을 씻기 위해)

앗따~ 고것이 고렇콤 맛이 있을 줄 누가 알았덩가요~?

오늘따라 누룽지가 아닌 누룽밥이 먹고싶어지네요..
배가 나오든 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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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미르 33번 2004.05.14 02:16
    숭늉이 땡기는건 멀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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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o#44 2004.05.14 12:07
    남은 찬밥 가지고 후라이펜에 식용유 약간 뿌리고 먹는 누룽지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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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우#99 2004.05.14 13:27
    어릴때 기억이 납니다. 시골이어서 솥에 밥을 했었는데...군불때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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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99 Storm 2004.05.14 18:51
    전 알바하는 곳에 진주비빔밥이라고 있는데
    돌솥은 시키면 바닥에 누룽지가 +_+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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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허접골리 2004.05.14 20:44
    그 배 다 책임질수 있음 드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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