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안양에서 류진 만나다.

by RA posted Nov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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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러시아전에서 류진씨를 봤습니다.

1p때 류진이라는 분이 제 앞에 있었습니다 같이 들어왔거던요..
키가 무척 크더라구요..  얼굴은 못봤죠.. 그때까진... 뒤에 있었으니..  ㅡㅡ;;

1p끝나고 류진씨가 나오더군요 또 바로 제 밑에.. ㅎㅎㅎ
뒷모습만 보이자나요 앞모습 함 볼라고 소리좀 질렀더니 돌아보면서 웃어주더군요..
잘 생겼습니다..*^_^*

제 옆에 한 부부가 앉아있었는데 언니는 임신을 하신분이였고..
류진씨가 돌아보자 그 언니 일어서서 바라보느라... 정신 없고
옆에 남편분은 이봐 당신 유뷰녀야  하시면 웃으시고..

류진씨는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아이스하키가 많이 사랑 받고 발전하기 바란다는 내용을 이야기 하시고
흰곰과 함께 한라위니아 옷을 던져 주시고 퇴장 했죠..

암튼 정말 키고 크고  날씬하다고 하는사람도 있지만 내눈엔 말라 보였으며 음.. 얼굴은 작았고.. 잘생겻었습니다.
이래 저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