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러브에서 하도 꼬랑내가 나서 2틀밤을 고민 고민했습니다.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한 끝에 저는 앞으로 이렇게 할려구요
사실 스프레이 제품을 아무리 잘 뿌려도 글러브 손가락 끝까지는 들어가지 않죠.
또 크로락스 계통의 화학물이 손에 직접 닿는것도 꺼림직 하구요
그래서!
고무장갑을 끼고 고무장갑에 흥건히 뿌린후 글러브를 착용하여
이리저리 뭍히고 컴퓨터 한번 하구 냄새를 맡아보았는데
음~ 안나더군요
근데 색깔있는 반바지 위에 락스가 떨어져서 변색이 되었네여
마눌님 몰래 버리던가... 세탁기에 조용히 넣고 뒤집어 씌우는 수밖에 없겠네요
암튼 제가 해보니 냄새가 없어집니다.
지금 찍은사진입니다. ^^
마눌님에게 뒤집어 씌우는 수.... 압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