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4시에 출발했는데......
지하철역까지 15분거리를 차가 막혀 1시간이 걸렸습니다
급행타야했는데 오는거 바로 타기로해서 1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결국 도착해서 티켓 구매하니 7시 조금 않되더군요......
6시 30분부터 7시까지 행사한다고 써있었고
설마 사람들이 천명이나 왔을까 하고 문열고 들어갔는데.........
.....
무지하게 많이들 오셨더군요.......
결국 사은품으로 주기로 했던거 늦어서 아무것도 못받았습니다
배고파 죽겠는데 사람들은 열심히 도넛츠 먹고 있고.....
정말 도넛츠 하나만 달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ㅋㅋ
간만에 링크가서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종종 경기 관람해야겠습니다.....
ps: 어제 경기 무지 터프했습니다
하얼빈선수가 한라선수 목을 스틱으로 걸어서 넘어뜨렸는데
옆에 계시던 한라 관계자분으로 보이시는 분이 하얼빈 벤취위에서
소리지르며 "개xx"."fxxx yxx" "시x" 등 중지손가락을 세우시며 막 욕을 하시더군요
저도 하얼빈 벤취 위의 관람석에 앉아서 사진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메라 렌즈 앞으로 스틱이 날라왔습니다
오~~~~
흥분한 하얼빈 선수가 스틱으로 관람석을 친것입니다
무지하게 놀랐습니다.....
휴~~~~~
파울이 심했던거는 이해하는데
옆에서 아이들도 지켜보고 있고 나이 지긋한 어르신도 계셨는데
너무 흥분하신거 같더군요
물론 관계자니까 자신의 팀원이 다치는걸보면 흥분할 수 도 있지만
좀 인상이 찌푸려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