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현재 인라인 하키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 강 필 운 입니다.
자주 찾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얼마전 한국에서 활발하게 인라인 하키 활동을 하다 유학 생활을 위해 이곳에 오신 분의 말씀을 듣고
몇 자 띄웁니다.
인라인 하키 장비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제가 있는 이곳은 인라인 스케이트가 이제 막 시작 단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인라인 하키는 너무나도 생소한 스포츠이며, 이에 관련된 장비도 거의 없는 상태랍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취급하는 곳이 몇군데 있으나, 전문성을 띤 곳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선택의 폭이 적으며 가격 또한 많이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아이스하키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혀 있답니다.
그러므로 보호장비 와 스틱류는 구입이 다른 장비에 비해서는 용이한 편입니다.
이런 내용을 숙지하시어, 뉴질랜드로 특히 제가 발붙이고 있는 이곳으로 인라인 하키를 생각하신다면
한국에서 장비를 구매하시는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성탄 맞이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