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첨에 배울때, 스켓신고 인중까지로 배웠구요
옵션으로 스틱이 짧아지면 핸들링 연습에 좋다.고도 들었습니다.
지금은 디펜스를 보고있고 슬랩샷을 좋아하는 터라
스틱을 조금 길게 사용하고 있구요..
스틱이 기니까 체킹하기 유리하고,
슬랫샷 쏠때 플렉스를 쉽게 활용할수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스켓 신은채로 턱 아래까지 옵니다. 드리블을 몸에 붙이기위해서 드리블연습때 쓰는 스틱은 더 짧구요. 거의 목젓쯤...

예전에는 짧게 섰는데 지금은 조금 길게 사용합니다.
맨발로 눈 사이 정도.

스케이트를 신었을 때 기준으로 아랫입술 이상은
넘어가지 않는 것 같네요.
실업팀 한라에 이었던 NHL플레이어 에사 티카넨이 쓰던
스틱이 저한테 한자루 있는데 저보다 키가 큰데도
불구하고 더 짧은 스틱을 쓰고 있습니다.
그 스틱길이는 보통 키가 170~175가 쓰는 사이즈더라구요.
아마추어 분들이 유독 스틱을 길게 쓰는 경향이 있다라고 감히 생각을 합니다.

정석은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이런저런 모든 조언들을 감안했을때...가장 무난한 게 삿뽀대님이 아시는
맨발에 스틱끝이 코에 닿는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생각이 드네요... ^^
제 스틱은 콧등정도 오는 것 같네요.
좀...긴듯 싶고 ^^

전 스케이트 신고 명치까지 쓴적있는데..
슬랩은 전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지금은 턱에 맞추어 씁니다~

스케이트를 신었을 경우에...턱까지 오면 이론상 적당한 길이가 된다고 하더군요...너무 길면 스틱웍이 힘들고 너무 짧으면 체킹이나 슛이 좀 약한것 같고...
긴것하고 짧은것 두개로 가지고 연습하다 보면 감이 오지 않을까요? *^^*

ㅋㅋ 좋은 생각이네요..그러나 길이가 다른 스틱 두개를 같이 쓰면 이감도 않오고 저감도 않오고 그럴꺼 같네요.. 그냥 한가지가지구 죽으라고 적응하면 그게 최고일꺼에요^ㅋ

6년동안 스틱 짧게도 써보고 길게도 써보고 하는데 서로 장단점은 있어요. 스텐다드로는 맨발로 인중이 맞습니다.(외국싸이트 포럼에도 나와 있음)
길게 쓰면 좋은점이 스틱 첵이나 슬랩샷 , 리스트 샷 이 좋아서 디팬스맨 들이 주로 사용하죠..

근데 자세가 높아진다는게 단점이기도 하죠.
오타와의 제이슨 스페자(센터)는 오펜스 임에도 스틱을 길게 쓰는 선수중 한명 입니다. 자세가 낮으면서 길게하는 드리블이 예술이거든요 ^^

맞아요ㅋ 스틱을 짧게쓰고 드리블을 해보면 자기도 놀랄만큼 드리블이 잘 되거든요~ㅋ

스틱을 길게 사용하는 것은 힘의 차이인데 서양의 선수들은 포드던 디펜스던 약간씩 길게 사용합니다. 물론 스틱의 탄성에 의해 그만큼 슛도 강하고 빠르게 나가지요...^^ 또한 스틱을 길게 사용하면 크게 제낄 수 있습니다. 체킹당하는 것을 방지하지요..^^ 짧게 사용하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대체로 스케이팅자세가 잡히지 않는 초반의 경우고 어느정도 중급이상되면 슛자세에 따라 스케이팅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꼭 짧아야 한다 꼭 길어야 한다기 보다는 스틱의 탄성을 잘 이용해서 슛을 때릴 수 있는 자세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