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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 감독의 새영화 '무림여대생'

by Sean posted Apr 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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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여대생'서 아이스하키 삼매경
  

 '강호'로 돌아온 영화배우 신민아가 아이스하키 삼매경에 푹 빠졌다.



 최근 영화 '무림여대생'(감독 곽재용, 제작 포도필름)에 무술소녀 역으로 캐스팅된 신민아는 그간의 '눈물 외도'를 접고 '화끈한 걸'로 돌아왔다.


 사실 신민아에게 액션 연기 자체는 그리 생소할 게 없다. 신민아를 스타덤에 올린 작품도 여자 복싱선수로 분한 드라마 '때려'였고, 영화 '화산고'에서도 초절정 무림고수를 연기했다.


 그런데 신민아에게 골칫거리가 하나 생겼다. 바로 아이스하키.


 신민아는 "액션 연기는 경험도 있고, 어릴 때 이것저것 배워둔 게 있어서 그런지 할 만하다"며 "그런데 아이스하키는 너무나 힘겨운 도전이다. 나름대로 초등학교 때 빙상 선수 생활도 해봤지만, 아이스하키는 차원이 다른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적당히 대역을 쓸 법도 하지만 신민아는 훈련에 여념이 없다. 비록 아이스하키 신의 극중 비중은 그리 크지 않지만 "얄팍한 눈속임은 안 될 말"이라는 게 신민아의 설명.


 한편, 신민아는 지난해 영화 '달콤한 인생', '새드무비', '야수와 미녀',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에서 가녀린 여성의 모습을 잇달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 김천홍 기자 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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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하키가 우리 나라 영화 배경에도 나오나 봅니다~
촬영할 때 구경 가고 싶네요^^
개인 적으로 곽재용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데~
남자 주인공이 대학 아이스 하키팀 주장으로 나온다네요...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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