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팀들은 자주 없어지고 새로 생기고 하는군요..
그만큼 인구가 많다는 말이지요..
지방팀으로서 인라인하다가 아이스로 전향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선수수급이 제일 힘듭니다..
지방팀들은 다 그러리라 봅니다..
있는팀원들 관리도 힘들고 신입들 영입도 힘들고...
지방은 다 한번씩 이상은" 이넘의 운동 때려치우든 해야지.."하는생각을 할겁니다..
그래도 하키가 너무 좋아 쉽게 그만두지 못합니다..
이런 맘을 누가 알아 줍니까?
과부맘은 과부가 안다고 하키인들의 맘은 하키인들이 잘 안다고 봅니다..
그러니 다들 서로 정보나 의견을 교류하고 경기도 서울팀들과 지방팀들의 활발한 교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팀들은 친선시합을 함 할려면 적게는 2시간정도 많게는 5~6시간씩 차를 타가며 무건운 무장들  들고  1박2일이나 무박2일 일정으로 전국을 다닙니다..
너무 서글픈 현실이죠..
그만큼 서울팀들이 지방 원정을 잘 안간다는 말이겠죠..
지방팀의 서러움입니다..
저도 넉두리고요..
인라인이나 아이스나 똑같은 하키입니다..
그러니 비인기 스포츠라고 너무 안이한 생각들 마시고 서로들 홍보하고 노력해서 하키인구 늘려봅시다..
그나마 인라인하키는 생활스포츠에 속해 대회도 많이 열리지만 아이스하키는 엘리트운동이라서 대회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맏는 팀들끼리 뭉쳐서 리그를 만드는 현실이죠..
아이스하키도  빠른시간안에 생활체육으로 인정받아 동계체전에 일반부로 대회도 하면 좋겠네요..
다들 꿈이 아니라 현실가능한 얘기겠죠?
그러니 모두들 하키를 사랑하는 맘으로 열심히 운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