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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싱에 대하여...

by 최안식 posted Oct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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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02년에 아이스하키 전문 사이트로 만들어졌던 아이싱에서 활동하는 최안식이라고 합니다...

(먼저 제목을 보고 들어와서 낚였다는 생각이 드는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사실 아이싱이 만들어졌던 당시에 하키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두 당시에 휴학생 신분이어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즐거움을 느꼈었지요...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운영자님이 운명을 달리 하신 후 거의 휴업 상태로 들어 갔습니다.
(운영자님이 사고로 돌아가셨을 때 많은 분들이 하키계의 큰 별이 졌다는 말을 할 만큼 아이싱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저두 학교를 다니느라 신경을 쓰지 못하다가 틈틈이 경기를 보거나 기록만으로 대충 결과를 올려
간신히 아이싱의 명맥만 유지되는 정도였습니다.
아이싱 사이트를 어떻게 해야 하고 어느 정도 선까의 기사와 활동이 필요한지 헤아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시즌은 마음을 다시 잡아서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게 됐습니다.
현재두 직장인이 되어 링크장을 많이 찾지 못하지만 아이싱이 좀 더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의를 다하고자 합니다. 올해 아시아리그와 코리아리그는 나름대로 열심히 결과 업뎃을 하는 중이구요...

암튼 많은 분들이 아이싱을 찾아서 예전처럼 활발한 이야기와 교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하고
아이싱 활성화에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경기를 직접 보기에 어려움으로 직접 관전하신 분들의 도움을 받아 상보도 올리고 싶고
원하는 분이 있다면 직접 상보 작성도 해서 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 글이 사이트와 게시판의 성격에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오랜 생각을 했는데
어찌 됐든 글부터 올리고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운영자님의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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