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아이스하키를 구경 갔습니다
2시 게임이라 일찍 서두른 다고 했는데 차를 고치는 바램에
이천에서 1시에 출발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12:30분에 출발 하려했는데
그나마 차도 막히지 안고 헤매지도 안고
한번에 일산 링크까지 도착 했습니다
도착시간 2:30분 링크에 막 들어가니까
1p끝나고 쉬는시간
2p부터 관람을 했는데 TV나 동영상으로 보는것 과는 또다른 맛이 있더군요
스코어를 보니1:0으로 강원랜드가 지고 있더라구요
그러나 바로 한골 만회 하고 2p종료
3p도 득점없이 끝나고 연장
21번 스미스 선수에 결승골  
관중석에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서 기립박수에 뜨거운 함성 너무 멋있고 감격
오늘 강원랜드에 손호성 골리의 선방이 돋보였고 게임내용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어떻게 기념품 좀  살려고 했더니 안파는거 같더군요
하여튼 생전처음 아이스 하키를 구경한 기분 은 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천에서 일산까지 너무 힘이 드네요
내려오는데 차도 막히고
그래도 이번 겨울은 종종 구경다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