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썩어가는 내 장비들....

by jason posted Nov 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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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하나로 딱 1년전 있는돈 다 털어서 인라인하키 장비를 샀죠....

나름 천안에서 안양까지 지하철, 버스타고 하키도 보러다니고.....

힘들지만 그 큰 가방 학교들고 다니며 친구랑 딸랑 둘이서

아스팔트 농구대에서 연습했는데.....

새로산 샤브트와 블레이드는 단한번도 써보지 못하고 7개월째 먼지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장비가방 열어본지는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고......

아~~~~

취업이다 대학원이다 뭐다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가슴이 미어진다......

시간이 없는건지 게으른건지....(분명 게으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