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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으로 치달은 2007연고전

by j posted Oct 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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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졸업생으로 정말 창피한 하루 였습니다
먼저 심판 배정문제로 경기를 지연한 고대측에도 잘못이 있지만  다시 모든 합의를 해놓고 잠적해 버린
연대이감독의 행동은 정말 혀를 차게 만드네요.
전력이 우수하면 우수했지 절대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쓰잘데없는걸로 양교 학생들을 우롱한 처사는
하키판에서 제명되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소후 응원석에서 그것도 변명이라고 마이크잡고 얘기할땐 정말 .....
요근래 최대인원이 찾은 목동경기장이었는데 안그래도 비인기종목인 하키가 왜 계속 비인기종목
그들만의 운동으로 남을수 밖에 없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년동안 정말 지면 죽는다는 각오로 피땀흘려온 양교 선수들 . 특히 4학년생들은 얼마나 허무할지..
내년부턴 돈많은 두학교에서 외국레프리를 초청하는게 나을거 같다는생각이 드네요.
유치한 파벌싸움 지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