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피곤한 하키몽키

by ER posted Jan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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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하키몽키에서 주문을 좀 했습니다.

한국으로 배송시킨 것은 아니고 제가 잠시 일이 있어 다녀오는 며칠동안 받아서 가져오려고요.

한마디로 무지 사람 힘들게 하네요.

이퍽에도 주문해본 적 있지만

도대체 하키몽키는 전화통화도 어렵고 오늘 아침에는 얘기 다 끝난 상태에서 라지가 없고 엑스라지로 바꾸겠냐고 메일을 받아서 급히 전화했더니 안받더군요.  -_-

어제도 한참 기다려서 겨우 통화...휴대폰으로 20분 넘게 들고있어도 차례가 잘 안돌아옵니다.

일단 받은 다음에는 친절하고 꼼꼼하게 봐주긴 하더군요.

메일 백번보다 한번 통화가 더 낫긴 한데.. 배송 옵션도 추가비용없이 업그레이드 해주고.. 전화로 리스트 추가도 가능했고...




하여튼 되도 않는 사이즈인지 뭔지 그걸 확인 받아야 배송보낼 수  있다고 메일 왔길래 급히 한건데..

그러더니 전화통화됐는데 서부시간으로 오후 6시 1분인데 근무 끝났다고 자동응답기..

아 이 죽일 놈들.

통화 기다리는 중에 내용을 이메일로 보냈는데 이건 열어보지도 않았네요.

퇴근하기 전에 메일도 안열어보나..

미국내에서는 무료상담전화가 있는지 몰라도

여기서는 휴대폰들고 00700 누르고... 아 제기랄.

어제 오늘 하키몽키 통화연결음 들은 시간만 다 합하면 40분은 될 듯.

내 통화료.


메일도 안열어보고 빨리 답장도 안하고..

다음에는 다시 이퍽으로 주문하는 편이..

뭐 어차피 바우어 같은 것은 한국으로 보내주지도 않겠지만


하여튼 이런 걸로  지인에게 신세지기 싫어서 직접 하긴 하는데..

호텔로 배송받아 직접 들고오는 방법은.. 오래 머무를 거 아니면 정신만 사나운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구매대행을 이용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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