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제약보다 날씨의 제약이 큰가 봅니다.

인라인의 문제점 ---> 날씨
맑아도 문제, 비와도 문제,,,,

1)날씨가 맑아서 햇볓이 쨍쨍 내려쬐면 더워서,,, 더우기 더운 핼멧, 신가드..등등 장비입고 땡빛에 뛰어 다니긴 좀 안습,,,

2)비가오면 비가 와서리,,,,바닥이 질어서
3)눈이오면 더더욱,,,

인라인하키 하기좋은 날씨는 햇볕없는 흐린날이나 구름과 햇볕이 번갈아가면서 있는날,,,,

인라인하키가 발전하려면???
전용 실내구장이더 생기거나,
아니면 기존 야외구장에, 햇볕이나 비를 막을수 있는 천막지붕이나 차단막 설치를 하면 사시사철 인라인을 즐길수 있지 않을까요???

인라인이 붐이 확 줄어서 선수공급이 어려움이 가장 큰 문제.

동감합니다. 저도 인라인을 하다가 아이스를 병행하고 있는데, 시간의 문제도 큰 것 같아요. 인라인은 대체로 주말(그것도 일요일)에 몰려 있어 가정이 있는 경우 부담이 큽니다. (게다가 종교를 갖고 있다면 더 하겠지요) 그리고 시설도 인라인하키 경기장이 대체로 아이스링크보다 열악한 것도 요인인 것 같고요.

어쨌거나 저같은 경우는 인라인이든 아이스든 하키 자체가 좋기 때문에 둘 다 놓고 싶지 않지만, 팀 분위기는 인라인이 점점 밀리고 있는 듯해서 안타깝습니다.

서울이나 근교에 실내구장이 생기는것이..

여기서 보면 실내구장 있어도 아이스에서 오는 스피드 때문에라도 좀 밀리는 듯 합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하키가 그냥 더 크게 발전 했음 합니다.

저는 위에 분들 모두 하신 말씀에 동감하고요..
개개인의 인식 차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 주 한번뿐인 운동도 참여의지도 떨어지고..
달에 삼만원(저희팀 기준)인 회비도 아까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이스보다 인라인이 그런
팀에 대한 주인의식이 많이 결여 되는건 아닌지 싶어요
물론, 대부분이 그런것은 아닙니다..오해 마삼~^^*
골리들의 경우도 아이스랑 인라인을 병행하다보면
플레이어보다 더 인라인에 대한 생각을 접고 싶어하게되기도 해요..
왜냐하면, 인라인은 플레이어보다 골리가 더 움직임의
제한이 많기 때문입니다..(넘어지면 끝..OTL)
저는 크레이지퍽 골리로 하키를 처음 접해서...
평생 인라인하키를 접거나 할 생각은 없습니다...
아이스 코메츠 골리로도 아이스를 접을 생각이 없는 것은
마찬 가지 입니다만....
구장, 날씨, 시간, 선수공급..모두 중요하지만,
골리까지 딱 10명정도~!? 정말 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평생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팀을 이끌어나간다면,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몇년전에 인라인하키배우려고 모팀에 들어갔었는데 한참 부흥기라서 그런지 성적에 치중할뿐 신입회원에게 너무 소홀하더라고요. 그래서 인라인 시작한지 3개월만에 접고 아이스로 옮겼는데요, 신입에대한 레슨은 아이스가 더 낫더라고요. 그때기준으로 써본글이니 오해마시길.

전문 지도자가 있어서 구심점이 생기는것과

일반인이 팀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어려움도 큰것같습니다...^^

인라인은 자유롭고 아이스는 정규시간에 빡시게 즐길수 있어서 좋고...

둘다 좋은 운동인듯^^

난 인라인하키해보고싶은데^^

아이스하키는 지역적으로 활성화 되어있더군요. 목동 / 일산 / 분당 / 안양 등 지역적으로 운동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링크장 인것 같습니다. 인라인하키또한 전용링크장이 실내로 있다면 이와같은 현상이 있을것이고 지금은 각기 다른 지역의 클럽이 CHL 이나 각종 대회를 통해 만남의 장이 되고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결론은 둘다 좋아요!! 인라인하키 전용 실내 체육관이 하루빨리 완성되길 바라며...^^

윗글에서 말씀하신 10명에 저도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