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오랜만에 시합 뛰었습니다.

by hockey usa posted May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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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만에 시합 뛰었습니다.  다시 뛰어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드는 계기였습니다.

요 몇주 작은넘 훈련 시키느라 같이 뛰었는데도....  1 피리어드 끝나니 마라톤 뛰고온거 같더군요.  3 피리어드 가서 다시 찾을 때까지......

그래도 애들 연습할 때 꾸준히 스틱 연습 한 덕분에 쳐지진 않고 스피드등 괜찮았지만....  30 미터 달리기를 한 30번 정도 매일 해야 될거 같네요.  낼 부터 다시 합니다.

오늘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역시 코치를 하니 시합의 이해는 빠르더군요.  공격과 수비의 조화라고 할까...

암튼,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미국아마츄어들은 지치지도 않나봐요.......  꾸준히 뛰더군요.  양쪽 다 2조밖에 없었는데도 스피드 변화가 없었어요..... 역시 햄버거의 힘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