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자요.... 이 사진 보구 충격 먹었어요..... 근데 조파는 이제 못 구하는데.... 조금 있음 RBK 6K뭐 이런거 써 있을거 같군요. 신가드 재활용 방안이 생긴거 같기도 하구요. 안심 되는것은 지뢰 파편도 막는다면 퍽은 뭐..... 근데 왜 간혹 퍽 맞고 쪼개지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군부대가 미쳤나.... 저거 만약의 사고로부터 보호하려고 착용하는건데 저런걸... 헐... 저안에 뭐 다른거 착용한거 같으신가요 ?

신가드안에 아무것도 착용안했다에 한표!!^^;;;

아 왜케 웃기죠 ?ㅋㅋ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공병이 신은 신발밑창을 철판으로 만들었는데 실수로 지뢰를 밟아 터지면 다 날라간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신가드로 그게 막아질런지... 우리 군부대 정말 누구처럼 정신 못차리고 있는듯...

지뢰폭발의 직접적인 방어를 하기 위해 쓰는게 아닙니다 ^^ 지뢰작업시 장비, 돌, 나무 등으로 부터
무릎,정강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발목지뢰는 발바닥과 발가락쪽에 상해가 크기 때문에 신발은 특수제작된걸 신습니다.^^

아하... 그렇구나...(크로스오버님 감사~~) 저도 기사에서 이 사진 보고 하키용 신가드가 참 웃겼는데...

차라리 아이스하키 무장을 헬멧부터 시작해서 스케이트까지 신고 지뢰제거 하는게 더 안전할것 같네요. 저신발 보다는 스케이트 날이 체중을 분산하니 지뢰 밟아도 괜찮을거 같고 무장팬츠와 사포대를 착용하는게 저바지보다 는 안전할것 같고 맨손 보다는 하키장갑이라도 끼는게 나을것 같고 저조끼와 헬멧보다 하키헬멧과 숄더가 더 안전할것 같습니다.

^^;; 역시 작업중 단순 보호 역할만 하는거겠죠~
질문을 하고 보이 상당히 무식한 질문이 된거 같네요~ㅋㅋㅋ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아~ 전 저 군인 걱정하고 있었어요 ㅋ

예초기 돌릴때도 신가드 차던데 ㅋㅋ

음... M14 대인 지뢰 같은 경우 수직으로 폭발을 일으킵니다...

일명 발목 지뢰라고 하죠.. 파괴력은 불도자가 들썩 거릴정도 폭발력이죠...

지뢰방호복은 폭발했을때 골반까지 나갈걸 발만 날아가게 하는정도 보호력입니다... 일단 밟으면 불구가됩니다.. 무조건..

M16대인지뢰는 점프해서 폭발 하는대 그역시 파편이 조파 신가드로 방어가 불가능합니다.. 1미터 정도 떠오르는대... ....

아무리 생각해봐도.. 불필요한 장비 같습니다...


지뢰탐지기 쓰면서 무릎을 땅에 댈 일이 없습니다...

뒤에 지뢰제거조가 따라 들어오거든요 앞에 있는 탐지병이 왜 저걸 찼을까요^^:;

-공병 장교 예비역-

이렇게 각부분 전문가께서 글을 남겨주셔야 수준있는 사이트가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