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대학교, 심지어는 특정 고등학교 리그까지 전부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NHL 규정 때문입니다. 글러브, 블락커 심지어는 체스트 패드까지 제한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수요가 없으니 점점 작아지고 있죠. 아들넘도 작년에 코치로부터 연락이 왔었습니다. 규정이 바뀌었으니 무장을 다시 구매해야 한다구요. 참고로 소위 말하는 Thigh board 조차도 규정위반인데 어찌 어찌 해서 그냥 달고 있습니다.
더 재미 있는것은 무장이 작아졌다고 골이 더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는것이죠. 골리들이 그만큼 빨라졌다고 할까.... 그리고 작아진 만큼 규정을 살짝 돌아가려는 노력들도 합니다. 가령 38인치인가 하는 패드 규정을 발목부분을 조정해서 41인치 까지도 늘립니다. 이거 불법인데 잘 하면 그거 안보인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참고하세요.

usa님..우선 답변 고맙고요..그러면..지금 어떤 제품을 사더라도..케처는 지금 제가 구입한 벨로7500 싸이즈와 별차이가 없다는 건가요? 아니면 따로 커스텀을 하면 케처만큼은 구형 모델과 비슷하게 구할수 있나요? 벨로7500모델에 구형 싸이즈를 구할수 있을가요?

패드야 그다지 상관은 없지만..케처가..눈에뛰도록 작아진게 보이더라고요..제가 운동하는팀 골리분이 에픽 구형을 가져와서 보여 준바 싸이즈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물망 깁이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요...

규정에 정해진대로 흐름은 따라갑니다. 결국 샾들도 그에 맞는 규정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큰것을 구입을 원하시면 큰것도 지금 구할수는 있습니다. 공장에 직접 주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브라이언이나 브라운 제품들 이글 그리고 RBk등등 직접 문의해보시는것도 좋을겁니다. 그러나 디자인 자체도 그렇게 제작했기때문에 따로 큰것을 제작해달라해도 해줄지는 의문입니다. 캐나다의 더하키샾은 작은거 큰거 같이 판매도 합니다. (다그런경우는 아니구요.) 작아진 캐쳐부분은 그만큼 빨리 움직여야 합니다.이전처럼 꽉찬 느낌은 들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작아진거에 꽉찬느낌을 원하신다면 본3 키프로섶 캐쳐를 한번 구입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__) 키프로섶이 눈에 들어오긴 하더라고요...구입하는거야 하면 그만인거를..ㅜㅡ..지금 가지고 있는 케처를 처분하는게 문제고...에구 그냥 사용하는게 ..ㅎㅎ..규정이면 규정답게...ㅎㅎ..

캐쳐 많이 작아졌습니다. 제가 vaughn 5500 쓰다가 epic쓰고 있는데 다른거랑 비교하면 체감상 어른하고 애 손바닥 비교하는 느낌 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점점 작아지는 추세라서 큰걸 원하시면 구형을 구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큰것쓰다가 작은거 쓰면 불안할꺼 같은데요. 패드도 12쓰다가 11보니까 실제로 보기에는 별로 차이도 안나는 것 같지만 차보면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던데요.

그러죠..어느날 제가 4년전에 착용했던 장비 사진을 보니가..글러브 싸이즈나 모든면이 차이가 난다는 느낌이 들고요...구형 모델들 가져와서 비교해 보니가..많은 차이가 나더라고요..패드야 작아진 만큼 빨라져서 카바를 한다 치더라도..케처하고 브로커..진짜 요즘거 보니가 그러네요..아는 초등학생 꼬마골리가 본 케처하고 브로커 찬걸 보고도 제거하고 싸이즈가 그다지 별반차이가 안나더라고요..제가 주니어 용을 잘못산나 이생각이 들정도..

주문제작 가능합니다. 어느 업체든, 주문제작 하시면 예전 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추가비용도 없을것이구요. 기다리는게 좀 그렇구요. 작아지긴 했지만 더 빨라진것도 감아해야 하죠.

아 RBK같은경우가 실제치수보다 높다라는 부분이 발목부분이 생각보다 길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