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김연아 둘이 사귀는댕 ㅋㅋㅋ

제가 듣기로는 박태환이랑 원더걸스 한명이랑 사귄다고 들었는데요 'ㅅ'? ㅎㅎㅎㅎ

일단, 이름 거론하면서 누가 사귄다 등등 함부로 야그했다 거론된 사람들이 기분 나쁘다 생각하면 명예훼손죄 성립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피겨 심판 봤을 때 선수 하나만 잘 키우면 된다고 생각하고 김연아 선수 시합 때마다 심판 정말 제대로 보면서 다른 이상한 심판들과 엄청 싸웠었는데요. 요새 피겨도 선수하려고 난리지만 제대로 된 지도자가 없거든요. 지도자 양성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키는 특성상 팀 운동이라.... 해외에서 뛴다 하더라도 박용수 선수 같은 경우 스포트 라이트 못 받잖아요. 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보는 부모들도 많구요. 무엇보다도 냄비 근성이 더 문제인거 같습니다. 선수를 키우려면 최소한 7~10년은 투자 해야 하는데..... 아주 먼 길이지만 그렇게까지 투자 하지 않거든요. 하키의 대중화는 하키를 하면서 공부만 제대로 할 길을 열어주고 하키 해도 체육과 외 과에 지원만 할 수 있게 해줘도 무지 성황일것입니다. 요새 초등학교 팀이 열세인 이유는 하키 해 봤자 중학교 고등학교 팀 가면 제대로 공부가 안된다는 말을 듣는 부모가 많아서인 이유도 있습니다.

오호...

" 한국인 해외리그 선수들을 좀 늘리고"

"매스컴에서 조금만 많이 다뤄주면" 되는 거군요??

무지 쉽네요.

그 와중에 "해설하는놈들"은 악의 축인가요??

아쉬운마음에 쓴글같은데 걍 읽어봅시다.
아이스하키가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은 우리 모두가 같을것입니다. 이글은 표현의 차이겠지요.
또 뭐 명예회손이랄꺼까지야..ㅎㅎ 이 글보고 박태환이랑 김연아가 고소할 확율은 우리나라가 아이스하키 금매달딸 확율보다 적을듯한데요. 껄껄껄...

아, 그리고 원더걸스가 아니라 소녀시대 맴버랍니다.ㅋㅋ

ㅡㅡ..둘이 지금 결혼해서 집사도 강남에60평짜리 아파트 그냥 놀면서 사건네...ㅡㅡ..

이나이 먹도록 번다고 버는 직장에서 일하지만 아파트 인천에 하나 사려면 어휴...ㅡㅡ;;

전 아직까지는 대학에 체육과 이외의 길을 열어 준다는것은 반대이네요. 현역 친구들이 엄청나게 많고 선배도 많습니다. 5~6년전까지는 대학교 들어갈때 학과를 선택할수 있었지요 심지어 경희대 한의학과 까지요. 하지만 다들 그러더군요 어짜피 자신들은 운동하는데 자기들때문에 연고대 좋은 학과 좋은 자리를 자기들이 차지하여 일반학생들이 못들어 오는것을 미안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연고대 언급은 친구들이 연고대여서 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특성상일수도 있네요
집에 돈이 있고 공부는좀 딸리고, 그래서 연고대에 억지로 어떠한수로 운동으로 들어가 운동그만두고 선택한 과를 전공하도 있더군요. 물론 지금은 그러한 문제로 체육특기생은 체육관련 학과만 가능하고요.

그러한 문제까지 본다면 외국처럼 해야겠죠 중고등학교때부터 학적관리 하면서 운동하게..

허나 한국에서는 쉽지많은 않습니다 외국은 그만큼의 길이 있기 때문인거 같네요.

들어가긴 힘들지만 nhl등과의 같은 곳에 들어가면 엄청난 보장이 기다린다는것을..
한국은 아직 아쉽지만 힘들잖아요.

usa님말에 동의하긴 하지만 너무 힘든 과제를.. 한국과 맞지않는 거 같아서요 아직까지는요..

선수들 10명중 1명은 제능이 있어서 하키를 하고.9명은 집에 돈이 있어서 하키를 하고...이거 제가한말 아니에요...머 쫌 유명하신 선수 출신분이 한말이지..한국은 대학을 위한 하키를 하잔아요..

말씀들 데로 대학을 위한 하키를 하기 때문에 저변확대가 안되는 이유도 있습니다. 정말 건강을 위한 하키, 그리고 즐기는 하키를 하다 보면 그러한 1명이 2명이 되고 3명이 되고 또 이 선수들에게 외국에서 더 나아갈 길을 준다면 5년 10년 후에는 또 다른 하키의 박태환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의 경우 박찬호를 시작으로 잘 나가다 고꾸라진 상황이잖아요. 하지만 가능성은 항상 있다는 거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그런 시스템이 시급한 때입니다.

예전에 동계올림픽이 유치되고 국내에 실업팀이 두어개만 생겼어도 상황이 좀 나아졌을텐데...그리고 아시안리그가 좀 더 홍보가 많이 되면 좋겠습니다. 대체 아이스하키 연맹에서는 뭐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