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타이거스 클럽홍보와 하키에 대한 사랑으로 배상운 감독님이 마련하신 성인들을 위한 8월 개인레슨을 해보았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려주시고 고쳐주셔서 아마도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셨을겁니다.
초보인 저도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못했지만, 기본자세를 충실하게 연습시키시고,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도록, 미니게임이나, 패쓰연습(퍽을 만지는 이때가 참 즐거웠음), 드릴자세, 코너링, 백스텝 등등을 가르쳐 해주셔서 즐겁게 배울수 있었습니다.
지하철에 무장가방을 싣고 2시간동안 이동을 하면서 눈총을 받아도, 힘든일이 있어도, 발과 손가락에 허물이 벗겨지고 물집이 생겨도 이상하게 얼음판 위에 서면 아픔을 잊어버리고 하키만을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신나게 또 뒹굴게 됩니다.
물론 렌슨후에 무장을 벗으면 다시금 쓰라림이 반겨주지만, 다른분들도 비슷한가 봅니다.
마지막 레슨을 마치고 감독님이 오늘은 그동안 배운것을 게임을 하면서 느끼게 해주시고 싶으셨는것 같은데 팀원분들이 바쁘셔서 많이 참석을 하지 못해서 서운하신것 같았습니다.
3대3으로 한시간반동안 게임을 하면서 퍽따라가다 미끌어지고, 벽에 부딪혀도 한달간 레슨을 받았기에 그래도 얼음판위에서 달릴수 있음에 기뻤고, 골찬스를 만들어 주셨는데 몇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해서 더욱 눈에 힘을 주게 되었습니다.
게임와중에도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고 여러 팀원들 한사람 한사람 취약점을 계속 몸으로 부딪히면서 느끼게 해주시더군요.
게임도중 다른분들 표정과는 다르게 감독님께서는 웃음을 보이시면서 마치 데이트하는 표정을 계속 지으셨는데, 역시나 하키를 사랑하시는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계속 콧물이 흘러서... 틈틈이 케이지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서 콧물닦기에 바빴는데...
하키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분들은 배감독님께 배워 보시면 후회를 안하실겁니다.
감독님께서 참 잘 가르쳐 주시고, 그래서 잘 배울수 있었습니다.
오늘 게임뛰신분들 토욜 일어나시기 힘드실듯.... 찜질방에 다들 가셔서 몸을 푸세요.
8월레슨에 오셨던 많은 잘생기시고, 예쁘신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 고생많으셨어요. 이제 빠진 살을 다시 찾아오셔야죠.
다들 건강하시고, 얼음판위에 지나가다 또 뵙겠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려주시고 고쳐주셔서 아마도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셨을겁니다.
초보인 저도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못했지만, 기본자세를 충실하게 연습시키시고,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도록, 미니게임이나, 패쓰연습(퍽을 만지는 이때가 참 즐거웠음), 드릴자세, 코너링, 백스텝 등등을 가르쳐 해주셔서 즐겁게 배울수 있었습니다.
지하철에 무장가방을 싣고 2시간동안 이동을 하면서 눈총을 받아도, 힘든일이 있어도, 발과 손가락에 허물이 벗겨지고 물집이 생겨도 이상하게 얼음판 위에 서면 아픔을 잊어버리고 하키만을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신나게 또 뒹굴게 됩니다.
물론 렌슨후에 무장을 벗으면 다시금 쓰라림이 반겨주지만, 다른분들도 비슷한가 봅니다.
마지막 레슨을 마치고 감독님이 오늘은 그동안 배운것을 게임을 하면서 느끼게 해주시고 싶으셨는것 같은데 팀원분들이 바쁘셔서 많이 참석을 하지 못해서 서운하신것 같았습니다.
3대3으로 한시간반동안 게임을 하면서 퍽따라가다 미끌어지고, 벽에 부딪혀도 한달간 레슨을 받았기에 그래도 얼음판위에서 달릴수 있음에 기뻤고, 골찬스를 만들어 주셨는데 몇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해서 더욱 눈에 힘을 주게 되었습니다.
게임와중에도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고 여러 팀원들 한사람 한사람 취약점을 계속 몸으로 부딪히면서 느끼게 해주시더군요.
게임도중 다른분들 표정과는 다르게 감독님께서는 웃음을 보이시면서 마치 데이트하는 표정을 계속 지으셨는데, 역시나 하키를 사랑하시는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계속 콧물이 흘러서... 틈틈이 케이지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서 콧물닦기에 바빴는데...
하키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분들은 배감독님께 배워 보시면 후회를 안하실겁니다.
감독님께서 참 잘 가르쳐 주시고, 그래서 잘 배울수 있었습니다.
오늘 게임뛰신분들 토욜 일어나시기 힘드실듯.... 찜질방에 다들 가셔서 몸을 푸세요.
8월레슨에 오셨던 많은 잘생기시고, 예쁘신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 고생많으셨어요. 이제 빠진 살을 다시 찾아오셔야죠.
다들 건강하시고, 얼음판위에 지나가다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