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강원도컵 아이스하키리그에서,김기성,박우상과 삼총사를 이루며, 대학.실업 선배들을 제치고 당당히 득점왕에

올랐던 (당시 연세대 1년생) "권태안"이 한국에서 하키를 시작하는군요....

그래도 나름 토종해외파여서 관심있게 지켜보며 관련소식을 찾곤 했는데요..

역시나..동양인이 북미나 유럽에서 하키생활을 오랫동안 하는것은 한계가 있나봅니다.



소식을 듣기로는 올해부터 하이원에서 트레이닝을하는 듯 보였는데, 막상 경기에는 참가하지 않아서

오프시즌동안 몸만들기 정도만 하이원에서 함께하고 해외로 나가는가보다 했는데요...

(막상 캐나다나 스웨덴에서 시즌이 시작되었음에도...) 아시아리그가 벌어지고있는 고양링크경기 관중석에 앉아있는걸

보고, 혹시나 했는데....역시 하이원으로 자리를 잡았군요 ^^~

아마도 하이원의 전력이 한계단 상승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오늘,내일 있을 하이원과 크레인스 경기에서

그 커튼을 걷어볼 수있겠네요...^^~

후에........ 두친구(김기성,박우상)과의 대결도 흥미있을것 같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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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004-11-29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