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생방송 봤는데요.... 좋은 취지에서 하는 경기라... 수익금의 일부는 자선이거든요. 윙스가 몰리다가 이겼더군요.
우리도 하이원과 한라나 고대와 연대가 상암구장에서 하거나 뭐 목동 야구장에서 하거나 아니면 서울 시청앞에서 하면서 1인당 2만원씩만 받고 지원은 하키협회와 서울시가 한다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수익금은 전부 불우이웃 돕고요. 그리고 주변 빌딩들은 구경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거 당연하니까 빌딩당 100만원씩 받고요. 그런데 왜 하키 협회 사람들은 이런 발상을 못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홍보도 되고 좋은일에 하키가 일조도 하고 하키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뿌듯하고..... 좋잖아요.
좋은일 하는데 선수들이 괴로울 일이 있을까요? 후배들에게 좋은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시합 한번 뛰는거고 시합 뛰는것으로 하키는 김연아 이상의 주목을 끌것입니다. 하키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고 저변확대를 위해서 엄청난 발상인데..... 또 압니까? 청와대 가까우니 대통령도 와서 구경하고 문화부 장관도 와서 구경하고.... 뭐 그런거죠. 좋은일 위해서 한다는데.....
오늘 보니까 아예 정빙 시간에 아이들도 와서 하더군요. 서울시내 클럽팀도 중간 중간 뛰고..... 홍보효과 만점입니다. 역시 미국이 나라가 큰만큼 생각도 클 때가 있네요.
좋은 생각입니다만....상암이나 목동에 축구나 야구를 보러 가는 사람들도 해당 팬들뿐입니다....그런 이벤트성보다는 체육협회나 하키협회에서 선수들과 하키팀에게 꾸준하게 지원해주는것이 훨씬 좋을것 같네요.^^;
(일본처럼 한수위인 해외팀과 원정경기를 자주 성사 해주거나 우리나라 초청해서 경기를 해주면 그나마 하키팬들의 호응이 있지않을까 싶네요.)
서울시장이 이런거 좋아하지 않을까요? 방송 보면 엄청 이런거 좋아할거 같은데 서울시 후원에 문광부 후원에 시청앞에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거 조금 개조해서 하키는 정말 재미있는 운동이다라는 홍보죠.
하키, 마약과 같은 존재잖아요. 한번 미쳐서 빠져들면 다른 운동들도 다 포기할 정도의 위력이요.... 시청앞에서 하면 시민들이 전부 보지 않을까요? 차타고 가면서도 볼 수 있기도 하구요.
이런거 현대카드에서 안하나?
'현대카드 슈퍼 빅 매치' 이런 이벤트 잘 하잖아요..
협회는 힘 없으니 못 할거 같고...
기업에서 움직여 주면 가능할거 같은데....
하지만 요즘 기업들도 힘들다는데
그냥 우리나라 시청앞에서 열린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 차오르네요..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현대카드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하키인들이 움직여야 합니다. 하키협회의 움직임 없이 할까요? 김연아 선수의 경우도 빙상연맹이 아닌 IB스포츠에서 움직여서 돈 벌려 했지만 그래도 연맹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하키협회에서 추진하거나 과거 힘있는 하키 경기인 출신들 중에 서울시나 문광부나 뭐 그런데 좀 닿아서 불우이웃 돕기 차원에서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팀이 안된다면 3 대 3 시합이라도 가능할거 같아서요.... 그것도 패기 넘치고 잼나거든요.....
우리도 하이원과 한라나 고대와 연대가 상암구장에서 하거나 뭐 목동 야구장에서 하거나 아니면 서울 시청앞에서 하면서 1인당 2만원씩만 받고 지원은 하키협회와 서울시가 한다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수익금은 전부 불우이웃 돕고요. 그리고 주변 빌딩들은 구경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거 당연하니까 빌딩당 100만원씩 받고요. 그런데 왜 하키 협회 사람들은 이런 발상을 못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홍보도 되고 좋은일에 하키가 일조도 하고 하키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뿌듯하고..... 좋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