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대단하시네요.... 하지만 너무 열정이 앞서다 보면 아이가 실증을 낼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일단, 운동 열량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이 있어야 하구요. 우유는 뼈를 그리고 과일과 채소가 있어야 합니다. 이 고기는 햄이네요. 파르마 스타일 햄. 그냥 진짜 말 그대로 훈제해서 말린 스페인 스타일 햄인데 아이가 좋아하나요? 치즈하고 곁들여 먹으면 술안주론 최고인데....
목표를 주고 먹도록 하세요. 그리고 적당히 자주... 저는 하루 4끼 꼬박 먹이고 우유는 8온즈 컵 두컵은 항상 먹입니다. 4일에 갤런이 없어지는데 큰아이 오면 갤런이 이틀도 안가더군요.
많이 먹어야 힘 씁니다.
그런데 유럽 우유는 후레쉬한 종류가 아니라서 아이가 좀 싫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달래서 마시도록 추천 드립니다.
usa 유럽 우유가 다르군요. 왠지 애가 싫어 한다고 했지요. 그런데 초코 우유를 좋아 했는데 제가 귓등으로 듣고 말았습니다. 초코 우유를 오늘 사가지고 2개를 마셧습니다. 아침 대강 여기는 학교에 10시쯤 간식시간에 간식을 가지고 가서 먹습니다. 학교 급식, 집에 오면 요즘 하키 하고부터 집에 오면서 보모가 꼭 빵을 사줘서 먹으면서 옵니다. 오늘 애를 한번 들어 봤더니 꽤 무거워 졌습니다.
이런 좋은 스케이팅 운동을 국가에서 링크를 많이 만들어서 전 국민이 실비로 즐겨야 하는데....... 국민 소득 2만불 엄청난데... 여기 계신분을 어려움이 보니 시간도 없는데......링크마저 없으니... 근본 문제이군요... 체코처럼 현대식 링크 아니라도 창고처럼 지붕하고 담만 쌓아서 해도 될것 같은데.....아쉽습니다.
ㅎㅎㅎ.... 무거워졌다고 좋아하시지 마시고요. 체중도 적당해야지 과다한 체중은 중력에 의해서 성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그렇게 짓다가는 허가도 안날 뿐만 아니라 아마 건설회사도 안하려 할 것입니다. 보기전에는 그런 예가 없고 또 화려한거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시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기세가 워낙 비싸서.... 학교가 그나마 전기세 절약 등등 차원에서 더 효율적이지요. 알면서도 못하는 때도 있고요.... 뭐 그렇습니다.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6시 시합뛰러 가는것도 새삼스럽죠.....
우리나라는 상무팀이 없기 때문에 군대를 가면서 운동을 접는 경우가 많습니다. 군대 안가면 무조건 죄인 취급하니까 안갈 수도 없고. 말씀대로 국위선양이 되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뭐 할 수 없죠. 로빈슨의 경우 너무 키가 커서 잠수함에 탈수가 없었고 또 돈 벌어서 나중에 학비 환급을 한것으로 아는데 어쨌든, 합리적인 선택이었죠.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춘천 정도면 논밭에서 pond hockey.... 현지에서는 shinny (쉬니) 라고 한다는데 그런거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냥 논 밭이나 주차장에 물만 뿌려도.....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골프장에 전등 설치에서 심야 골프도 치는데.... 뭐 그정도 해서 저렴하게 하면 정말 좋겠네요.
이거는 전국 브랜드 이고 각 도시마다 또 다른 종류의 맥주가 몇개식 됩니다. 원래 맥주는 맥주공장 굴뚝 그림자가 닿는 곳까지만 팔아야 한다고 합니다. 외냐면 원료이 호프의 신선도가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2 에서 3일 정도--이것은 권고 사항이 아니고 맥주법 때문에 그래서 각 지방마다 맥주가 있기 마련입니다. ㅎㅎㅎ
유럽에 품질관리 잘 된 후레쉬한 우유 많습니다. 거의 생우유 수준이면서도 ^^. 오히려 유럽통합후에 좀 줄어들었고요. 유럽에서 보면 FDA기준은 겨우 불량식품이나 걸러내는 정도이고, GMO도 미국아이들이 워낙이 길길이 뛰면서 통상문제 삼아서 엄격히 조금만 받아들인 정도입니다. 제 3세계, 특히 아시아, 막말로 미국이 땅따먹기해서 가져간 아시아에서 미국을 처음 대하는 사람들이 미국을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키유에스에이 분에게서도 그런 모습을 자주, 많이 보게됩니다.
둥이네 분은 뭔가 오해를 하시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뭐 유럽 여러 나라에서 산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스페인에서 6개월을 살고 또 유럽 여러 나라들을 거치면서 본것인데 스페인만 해도 3개월을 냉장고 밖에서 지나도 전혀 상하지 않는 우유를 마시더군요. 그래서 후레쉬한 우유가 없는지 물어보니..... 처리 과정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ㅇ우유를 끓이면 뭔가 껍데기 같은 것이 위에 두껍게 형성되는 그런 우유였습니다. 지금은 말씀하신 그런 우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북유럽은 있다고 들었지만 안그런 곳이 더 많다고 들었을 뿐입니다. 궁금하면 참지 못하거든요.
그리고 또하나... 미국의 이중적 잣대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유럽이나 한국도 이런 이중적 잣대가 없는것은 아니겠죠. 저 역시도 외국 생활만 20년이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나라 사람들을 접하면서 느낀점 도 많구요. 미국을 찬양한다기 보다 이곳의 하키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을 뿐이지만 이상하게 보시네요.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듯 아직 캐나다에 대해서나 체코나 핀란드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저도 질문 합니다.
미국을 나쁘다고만 보는 둥이네 분도 문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기준, 미국 기준, 그 기준들이 한국에 안 맞을 수 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미국만 땅따먹기 했다는 생각도 잘 못된 생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유럽도 땅따먹기 했고 가까운 일본과 중국만 해도 땅따먹기 했고 지금도 땅따먹기 하고 있거든요. 안그런가요?
가능성이 많은 나라 한국에서 좋은 선수들이 나올 수 있는 여건이 있음에도 시스템이 잘못돼서 안나오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죠. 그나마 북미나 핀란드 시스템이 낳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단정짓는 것은 좀 성급하다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미국을 잘 알기 때문에 미국을 비판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판하느것 보다는 부러운것이 많을 때가 있습니다. 일단 몸싸움 안하는 정치권 등등이 부럽겠죠.... 미국을 세사중심이라 보고싶지 않지만 미국에게 빌붙어서 경제부흥을 이룬 후 지금도 어느정도 잘 지켜나가는 간사로운 일본에게서 배울점은 많다고 생각되네요.......
우유라면 지방질인가 ? 1.5% 와 3%가 있습니다.
독일 있을때도 그랬구요. 스칸디아 비아-아참 조심 해야지 핀란드에 한해서-에서는 모든 우유가 지방이 -0%- 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핀란드에서 온 여학생들이 피부가 독일 학생들 보다는 좋더군요 몸매도 좀 낮고... 제가 한 최소한 4학기 동안 교환 학생들 학기당 5면씩이랑 같이 생활해서 거의 틀림이 없을 겁니다.
독일사람들은 내면 세계를 중시하는 건지 왜그런지 몰라도 몸매등은 별로 신경 안써는거 같아요.
맥주는 Budweiser 체코판이 있는데.. Budvar라고 합니다. 이 맥주를 Pilsner 가 체코 말로는 Plzen하고 비슷한 맥락입니다.
자세히는 모르고 특허가 어쩌구 저쩌구 해가지고 체코에서만 Budweiser 이름를 사용하고 체코에서 생산 한것은 수출을 못한다고 하던가....
아니면 Budweiser가 맥주 원료를 체코거로 해야 한다던가 ? 뭐 그런게 설이 있더라구요.
중요한 것은 같은 하키 하면서도 나라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음식먹는 기준도.. 대한민국도 국력이 강해 지다 보니 외국에 사는 분들도 많고 이분들이 외국에 나간 시점에 따라서 외국의 문물을 보는 시각도 다르고 한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어떤 젊은 사범이 90년대에 미국을 갔더니 60년대 이민 가신 사범님 께서 도장에서 먹고 자는것만으로 보수를 대신해도 되겠냐고 해서 이친구가 그 다음날로 가방 쌓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하키로 인해서 많은 분들과 대화 한다는게 즐겁습니다.
미국도 한국도 유럽도 모두 모두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각자 취향따라 사는 것이 재미있는 일이지요.
ㅎㅎㅎ. 미국을 나쁘게만 보다니요. 그럴리가요. 미국의 대외정책이야 그것을 용납하면 안된다는 것이 현재의 지적주류임은 틀림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하키러브에서 그 분위기 실어서 감정적으로 미국을 미워할 정도로 바보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가 미국만 땅따먹기 하였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인정하시듯, 미국도 땅따먹기 하기는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그늘속에 처한 아시아인들중 미국인들보다 더 USA를 사랑하는 모습이 흔하다는 것이지요.
스페인에 잠시 계셨다니 이해가 갑니다. 인구에 비하면 멀찍멀찍 떨어져 무척 방대하면서 더운 나라, 낙농업은 유명무실하고 농축산물은 과일에 치중되어 있고.... 게다가 어찌보면 '마니아나마니아나'식 생활습관에서 기인한 간편함을 경험하신 것이지요. 세상 어느 곳에서도 테트라팩은 테트라팩입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마저도 조금 더 계셨다면 많이 다른 것을 경험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것 많더군요.
우리와 전혀 다른 논리적 틀을 가진 라틴의 의식구조, 또 생활방식을 그 기간 안에 소화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지요? 외국생활 많이 하셨으니, 하나의 문화를 접하고, 그것에 대해 이렇다라고 말하려면 최소한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 잘 아시겠고, 단편을 가지고서 어느 한곳의 생활이나 모습을, 그것도 다수가 눈길을 주는 곳에서,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얼마나 성급한 것인지도 당연히 아시겠지요.
하키유에스에이 분의 선대분께서 하신일, 또 본인이 하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또 얼마나 좋은 일 하시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정보를 많이 주시는 것을 대단히 높이 평가하지만, 종종 그 의사표현과 전달방법에서 매끄럽지 못함을 발견하고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라는 것도 전하고자하고, 또한 다수 앞에서 하나의 사실을 말씀하셨으니 그것의 옳고 그름을 따져 정정하는 글을 쓴 것입니다. 직설적이라면 직설적인 글을 썼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이것이 좀더 건설적 방향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하고 나온 행동이니 고깝게 아니 보셨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둥이네 분 말씀은 정중하게 하시면서도 다른 의도도 갖고 계시다고 안할 수 없도록 하시네요.
그늘 속에 처한 아시아 인들중 미국인들보다 미국을 더 사랑한다는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미국인들보다 미국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겉으로 보이는 그들의 경제적 풍요와 완벽하지는 않지만 합리적으로 보여지는 그들의 제도를 부러워하는 정도겠죠. 정말 마음속으로 좋아한다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미국만 땅따먹기를 했다고 언급은 안하셨지만 마치 그들만 땅따먹기 한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유도하신 부분은 있으셨다고 사료됩니다.
스페인에서도 더 오래 있었다면 더 많은 경험을 했겠지요. 스페인의 이지방 저지방을 빵과 물로만 때우며 모은 돈으로 기차여행 다니면서 최대한 보려 했지만 아마 유럽이 하나가 된 이상 그것도 좀 많이 바뀌었겠지요. 하지만 우리와 라틴의 의식구조가 전혀 다르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조금 어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지구촌이라 여기 저기 다녀보면 사람 사는 곳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라틴계라도 비슷한 면도 많더군요. 냄비근성이 그 중 하나죠. 화끈하면서도 정이 많은 부분도 좀 비슷하구요. 스페인 만의 고유는 아니었던거 같구요. 지중해 스타일인거 같기도 하구요....
전달방법에 있어서 글로서 표현하기에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고 단정적인 부분이 있는것도 시인합니다. 하지만 일부러 그런적도 있죠. 자극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으니까요. 자극이 없으면 타성에 젖어있는 사회의 요소들은 변하지 않거든요. 어쩌면 그래서 좌충우돌이 더 되면서 지탄을 받지만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오거나 오히려 찾아주는 단체나 사람들이 꽤 생기더군요. 이유는 간단하죠. 저 혼자의 욕심을 위해 일을 하지는 않았다는 증거겠죠.
그리고 스페인이 낙농업이 낙후되어 있어도 통합이 된 유럽에서 수입 수출이 아직은 자유롭지 못한가 보죠? 아마 김지민 님이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건설적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민족성에 대한 의문을 품는 그 자체가 고까울 수 있습니다. 친일파가 아니면서 일본의 좋은 점을 얘기한 사람에게 친일파라면서 덮어 씌우는 격과 비슷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미국의 시스템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도 바람직한 시스템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축구협회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리그 시스템 등등 반발을 접하면서 보고 있자면 좋은 제도를 시행 하는데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소지가 있고 이를 어떤식의 타협으로 넘어가야 하는지 보여주는 단 예입니다. 각 학교에서 진행하는 입학과정에 대한 불신이 가장 큰이유겠죠.
어쨌든, 미국을 세상의 중심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무언의 유도는 좀 무리하셨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생각은 언제든 보고 생각해 보고 배우게 되는 계기지만 "세상의 중심"이라 하시면 결국 제가 미국의 앞잡이라는 말밖에는 안된다고 받아들이게 되거든요.
그점은 이해하시죠?
사실 미국이나 유럽이나 다른곳에서 배워서 우리만의 것을 개발해서 우리가 최고가 되는게 더 바람직하지만 모든 분야에서 그럴 수 없는게 현실이죠..... 핀란드 하키는 캐나다에서 배워서 시스템 만들어서 올림픽에서 우승 했거든요.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에서도 그렇게 했다는게 정말 부럽더군요.
두분글이 너무 명료하고 재밌습니다.
둥이님 이 말씀 하시는건 옌날에 미제는 뭐던지
다 좋다하던 시절의 부류의 사람들의 의식의 잔재를
지적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체코 나이많이 드신 엔지니어가 저한테 미국에서 80년대인가 90년데 인가에 자동차 엔진 블록을 알루미늄으로 개발했다고 해서 신문에 획기적인 일이라고 본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은 그걸 보고 웃었다고 합니다. 왜냐면 그기술은 이미 나치가 2차 대전전쟁할때 개발을 했다고 하더군요.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 했다고 하지만 이미 프랑스에서 브라질에서 세계 곳곳에서 이미 날라 다니는 물체가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날게하고 제어를 하고 착륙까지
통제가 가능한 비행기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최초의 비행기 정의를 누가 설정하고 그들의 힘이 어떠하냐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정도가 다릅니다. 미국 항공산업이 세계를 주도 했으니 라이트 형제가 당연히 최초 발명가가 된다는 정의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 진다고 생각합니다.
최초의 금속활자가 한국산이라고 어떤 독일분이 저한테
설명 한적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러나 아시다 시피 독일의 예술보다 더높은 경지--저말입니다.--인쇄 기술은 세계인들을 구텐베르그의 성경활자가 최초의 금속 활자라고 생각하게 인정하게 하는 것이죠.
둥이님의 요점은 이런거 같고, 유에스에이님이 핀란드 예를 든 것도 같은 맥락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많이이들이 MS를 가지고 농담을 하면서 윈도우를 쓰는데는 그만큼의 편의성과 보편이 있는 것이죠.
적은 인구의 핀란드는 체코 평균신장이 182센티이니
비슷하거나 더 클거 같고 그 키에 기량을 갖추면 엄청난 파괴력을 가져서 올림픽 제패를 한거 같습니다.
스페인이 체격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유로 2008을 우승한거 보면 우리나라 아이스하키도 뭔가를 해야 하는데
제생각에는 어떤 형태가
예전에 크로아티아에 국제심판 세미나 갔었는데 그때도 보면 새벽 5시에 어린아이들이 하키나 축구 또는 핸드볼 연습을 하기 위해 호텔 근처에 있는 구장으로 부모 손을 잡고 가더군요. 체코는 좀 더 추울 것이고 아마 운동을 시키는 상황은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거기서 만난 한국 핸드볼 프로 선수와 대화를 나누며 느낀것도 많았구요.
하키는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몇번 시키면 거의 중독되는 운동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중독일 수 있구요....
이곳에 사람들이 일찍 일하고 일찍 끝납니다.
6-1400 에서 09-1700등 탈력적으로 근무하니가요.
5시쯤에 애들이 가는 이유는 아마도 탁아시설의 때문 일수가 많습니다. 학교는 8시 부터 시작 하지만 학교는 6시부터 애를 받아 줍니다. 체코도 옌날에 5시에 했다고 들엇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는거 같고 방과후에 다합니다.
학교 전체가 고학년들은 스키 방학을 가구요. 정부가 돈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ㅎ 스케이트는 집에서 보면 맨날 학교 마다 애들이 선생님 인솔하에 스케이트를 타러 가던군요.
공산시절 직장에 가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했거던요.
즉 공장은 돈벌기 위해서가 아니고 완전 고용을 위해 있는것이지요.
100명 필요한 공장에 500명이 근무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남녀 구분없이 완전 고용이 되다보니 애들은 국가가 보호해 주는 거죠.
핸드볼 또한 실내 체육관이 많으니 자연히 하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인기도 있습니다.
이번에 크로아티아가 프랑스에게 져서 준우승 했습니다.
그러니 하키 usa라는 사람은 유럽에서 빵과 물만 먹고,
결국 우유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있느니 없느니, 먹여라 어쩌라 충고를 하는군요!!
또 그것도 모자라, 타인이 지적을 하면 문제가 있느니 없느니 하는 사람이군요!
무슨 말을 유도를 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글에서 라틴이라는 용어에, 무조건 남미라고 해석하던 하키usa의 사고가 역시 미국의 그늘을 입증하는 것 아닌가요?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에 어떻게 저리 자신감을 가지고 말을 할까요? 이상하군요.
일단, 운동 열량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이 있어야 하구요. 우유는 뼈를 그리고 과일과 채소가 있어야 합니다. 이 고기는 햄이네요. 파르마 스타일 햄. 그냥 진짜 말 그대로 훈제해서 말린 스페인 스타일 햄인데 아이가 좋아하나요? 치즈하고 곁들여 먹으면 술안주론 최고인데....
목표를 주고 먹도록 하세요. 그리고 적당히 자주... 저는 하루 4끼 꼬박 먹이고 우유는 8온즈 컵 두컵은 항상 먹입니다. 4일에 갤런이 없어지는데 큰아이 오면 갤런이 이틀도 안가더군요.
많이 먹어야 힘 씁니다.
그런데 유럽 우유는 후레쉬한 종류가 아니라서 아이가 좀 싫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달래서 마시도록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