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마이애미 대학과 보스톤 대학과의 결승전을 보았읍니다.
기가막힌 경기였읍니다.
결론적으론 보스톤이 오버타임에서 4-3으로 5번째 챔피언을 따냈읍니다.
3 피리어드 1분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보스톤이 3-1로 지고 있었는데, 골리를 빼더니 1분만에 2골을 넣고는 연장으로 넘어가더군요. 3-2 되었을때가지도 이제 경기 끝났구나 싶었는데 30초도 안남은 상태에서 다시 한골, 연장가서 포인트에서 쏜 슛이 마이애미 선수 맞고 삐리리 하고 하늘로 올랐는데 골리가 그걸 못보고 어깨넘어로 골을 허용하더군요.
응원하는 팀은 없었지만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읍니다.
마이애미 대학이 역사상 대학운동경기중 챔피언 먹어본적이 없는 학교라 약간은 응원을 했었는데, 여전히 우승과는 거리가 먼가 봅니다.
사실 대학 하키나 아마추어 하키가 중계를 좀더 자주 해준다면 더 재미있는것 같네요.
NHL 선수들은 워낙 실수가 없고 너무 잘해서 보면서도 어떻게 저렇게 할수 있을까 하며 보는데, 대학하키는 실수도 나오고 가끔 저도 하는 어이없는 뻘짓도 나와서 더 현실감이 있는것 같네요.
담주부터는 NHL 플레이 오프땜에 구경하느라 바쁠것 같네요.
전 원래 Dallas Stars 팬인데 이번에 못 올라가는 바람에 Sharks 응원 해야겠네요.
기가막힌 경기였읍니다.
결론적으론 보스톤이 오버타임에서 4-3으로 5번째 챔피언을 따냈읍니다.
3 피리어드 1분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보스톤이 3-1로 지고 있었는데, 골리를 빼더니 1분만에 2골을 넣고는 연장으로 넘어가더군요. 3-2 되었을때가지도 이제 경기 끝났구나 싶었는데 30초도 안남은 상태에서 다시 한골, 연장가서 포인트에서 쏜 슛이 마이애미 선수 맞고 삐리리 하고 하늘로 올랐는데 골리가 그걸 못보고 어깨넘어로 골을 허용하더군요.
응원하는 팀은 없었지만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읍니다.
마이애미 대학이 역사상 대학운동경기중 챔피언 먹어본적이 없는 학교라 약간은 응원을 했었는데, 여전히 우승과는 거리가 먼가 봅니다.
사실 대학 하키나 아마추어 하키가 중계를 좀더 자주 해준다면 더 재미있는것 같네요.
NHL 선수들은 워낙 실수가 없고 너무 잘해서 보면서도 어떻게 저렇게 할수 있을까 하며 보는데, 대학하키는 실수도 나오고 가끔 저도 하는 어이없는 뻘짓도 나와서 더 현실감이 있는것 같네요.
담주부터는 NHL 플레이 오프땜에 구경하느라 바쁠것 같네요.
전 원래 Dallas Stars 팬인데 이번에 못 올라가는 바람에 Sharks 응원 해야겠네요.
마지막 샷은 deflection, 즉 맞고 골리 어깨너머로 들어가는 슛이었는데 골리가 퍽이 어디 있는지 알지도 못했고 알기도 힘들었던 골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운이 없었죠.
말씀대로 프로는 너무 잘하기도 하고 또 부상의 위험 때문에 어떤 때는 슬금 슬금 할 때도 있어서 플레이오프 말고는 크게 재미를 못느끼지만 대학교 하키는 한번의 실수가 골로 연결되기 때문에 골로 연결되기도 하고 또 이친구들 젊어서 겁도 없고 또 열심히 타야 프로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빠른 하키 합니다. 이곳 위성방송 등 대학교 하키만 주문 할 수 있는 채널이 있습니다.
어제 14년 NHL 베테랑을 했던 선수출신 코치가 그러더군요. 대학교 애들은 미쳤다고. 두려워 하지 않고 무조건 덤빈다고 하더군요. 박력 넘치는 하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