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매력을 느끼셨다니 너무 대단하십니다. 왠만한 팀에 가셔도...환대를 받으실껍니다. 최선을 다 하시길...

그리구 스케이트는 좋은걸 사라던데 제가 발볼이 넓은 편이네요.. 군대있을때 전투화를 245-EEE 사이즈를 신었었거든요. 딴거 집어치우고 발볼만 맞는거 찾아내면 다행일거 같아요 ㅠㅠ

앞으로 3일 이내에 10군데 정도에서 가입권유 쪽지나 댓글이 갈 것입니다. ^^;

아이스 이신가요..?아님 인라인 인가요.?

스케이트 잘못하면(저경우) 한 몇달을 3~4분 움직이고 다리 아파서 팬스잡고 쩔쩔 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하다하다 너무 아파서 핫팅한번 하고 지금은 그다지 편해요..

스케이트 사면 아끼고 자시고..그냥 바로 열성형 부터 해가지고 가장 편하게 만드세요..다리가 아푸면 몇번이고..발볼이 크다고 하시니 말씀 드리네요..
다리아파서 연습 못하면 풀레이어가 이런말 합니다..5년만에 스케이트 타는데 스케이트 때문에 다리 아파서 고생하는데 풀레이어 퍽바지 안한다고 소리소리소리 지르던 풀레이어 생각하면 아직도 핏대 돌아가네요..체력이 어쩐다나 머라나 남 다리 아파서 돌아가시겠는건 모르고..

골리는 일반보다 볼이 조금 넓게 나오니 EE신어도 될듯요.

1사이즈씩 크게 신어도 될꺼에요, 발볼이 넓으시면...
저도 한치수크게 EE 신거든요~ 글구 치수가 약간크면 D 도 맞습니다. 제가 10인데ccm 11D 가 편하더라구요..

그냥 친구따라 강남갔다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요.... 열정이 중요합니다.

골리.... 중압감 압도적이지만 보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팀원들이 잘해주면 더 보람있습니다. 그렇죠, 골리여러분?

골리스케이트로 타는것도 좋지만, 일반스케이트로 스케이팅을 먼저 배우시는게 골리스케이팅에 더 좋습니다..라는 개인적인 생각/경험입니다.^^~

골리스켓이 볼 넓게 나오는 건 아닙니다.;;
부츠는 동일합니다.;;

그리고 굳이 일반 스케이트를 사는 중복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또 골리는 무장을 입고 벗고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밸런스나 무게 등등), 처음부터 무장 입고 연습하시길 권합니다.
장비 착용하면 넘어지는 것에 대한 부담도 덜하기 때문에 발전 속도가 훨씬 빠를 겁니다.

대신 무장벗으면 스케이트가 어리버리해집니다. 무장입을때는 잘 타는데 벗으면 어리버리해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 제가 그렇습니다. 다른분들은 잘 모르겠네요 ^^;;)

ㅎㅎㅎ (' ' _저도 그런데요..무장벗으면..바보됩니다.ㅎㅎ
하지만, 저도 지현씨랑 같은 생각이구요..
저는 원래라면, 8.5 또는 9 가 정사이즈지만, 스케이트는 바우어7000 9.5E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편해욤~

왜 저는 입어두 바보될까여 ㅎㅎㅎ 매장가서 함 신어보세여 그게 잴 좋은방법입니다 ~

어리버리가 아니고 (지현이가 말한것처럼)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럴거에요, 랙패드를 하면 발목까지 고정이 되는데 골리스케이트는 발목을 따로 지지 못해주자나요. 그래서 일반 스케이트 타시는분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게 발목의 힘입니다. 22년전에 스피드스케이팅배우는 동생따라 스케이트 타다가 들은내용인데 아직도 안까먹네요 ㅋ

아참, 사이즈 크다고 발볼이 넓지는않은줄 알았는데 최근에 하키샵갔다가 걍 넣어보니 맞더라구요. CCM 골리스케이트 였습니다. 발이 작아졌나.. ㅡㅡ;;

요즘 골리하기 좋을때이지요. 싼값의 장비들이 많이 나왔으니.. 제가 골리패드 살적에만해도 지금가격 2배였으니깐 지금이 훨씬 좋지요. 열심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