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랑 슬라브스 ? 랑 앙숙이죠?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심하군요..씁쓸하구요.
최대한의 매너를 지켜야 하는 운동이어야 안전도 보장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플레이어는 실수 안하나요? 실수할 때 마다 처벌한다면 플레어어들..다 죽겠네요~

Gerry님,

이 경우도 체코 흰 저지팀이 골을 넣고 슬로박팀-블루-의 선수가 자기팀 골리를 스틱으로 치는 장면입니다.
상대팀 선수를 공격한 것이 아니구요...ㅎㅎㅎ

아 제말은...한일전에서 골키퍼가 골먹었다고 자기편한테 열안받아 하는데... 이넘들은 그런다구요..ㅎㅎ 그나저나 ㅁㅊㄴㄷ.... 앞으로 2, 34번은 싫어할테야...

아 제가 수가 좀 많이 모자라서...
자세히 설명이 안되면 잘 모릅니다.ㅎㅎㅎ

앗... 하나더 정정합니다... 슬라브스는 아니네요 ㅎㅎ;;

보쿤은 내쉬빌에서 엄청나게 오래 해먹은 선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한물간 선수입니다. 너무 기대 마세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리고 골리고 자기보호를 최대한 해야 합니다. 누군가 방해 하면 반 죽여야죠. 아니면 죽죠. 프로는 냉철합니다. 죽던가 죽이던가입니다. 제 아들녀석에게 골대 앞에서 서성이는 놈 있으면 발목이 부러져도 좋으니 일단 스틱으로 해결하라 합니다. 그런 결단력 없음 하키 하지 말아야죠. 이상하죠? 하지만 살아남아야 하는 방법입니다. 반 죽여야죠.

모든 골리가 다 공격적인 건 아닙니다.
하지만 골리를 하다보니 상대방에 의한 체킹에 의해서
부상당하기 무척 쉽다라는걸 알겠더군요..
저도 몇번당했으니,,,

골리던 플레이어던 자신이 조심해서 하는
자기방어가 최선일 수 밖에 없네요.

ㅋㅋㅋㅋ 어제만 해도 이거 안봤는데.... 골리가 좀 바보같이 충분히 막을 수 있는거 먹었네요. 그러니 같은편 선수에게 한대 맞죠. 맞아도 쌉니다. 다른데도 아니고 five hole로 것도 별로 안세게 먹었네요.
본 패드가 이런부분에서 좀 약하단 소리 들었는데....

어떠한 이유에서든 운동경기에서 폭력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가 맞장을 뜨면 몰라도...그런것도 좋은것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등돌리고 있는 골리 뒤에서 가해를 하는것은 비인간적인 행위인데...
이런 것은 같은편이든 다른편이든 마이너를 넘어 징계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선수들의 격렬한 몸싸움과 정당한 경합은 하키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될수 있지만...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 선수의 폭력과 보복성 행위는 하키의 질을 떨어뜨리고...
선수의 부상으로 이어지고 심하면 선수생명까지도 위협 받을수 있는것 입니다.
하키선수를 훈련시키는 감독이나 코치도 물론이지만...
선수 자체도 스포츠 정신을 가지고 시합에 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골리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골인데 못 막았다고 같은편 선수한테 한대 맞아도 싸다고 하면...
하키 골리들 매일 경기 끝나고 플레이어들한테 다구리로 맞지 않을까요?
골리가 어이없는 골을 먹어도 격려하며 화이팅 하는것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과 팀웍이 아닐까 싶네요...

마니 먹었으면 고생했다고 사랑을 가득담아 헬멧으로 살짝쿵 버팅해주는 너그러움.....

운동경기에서 맞아도 싸다....라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실수는 사람이기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실력이 모자라거나 컨디션이 난조라고 판단되면 감독/코치진에서 해당 선수를 빼야죠...

글쎄요.... 수비가 열심히 그나마 2대1을 나름 잘 막았는데 골리가 어의없게, 그것도 보쿤이라면...... 수비수가 좀 삐질만도 하죠. 물론 사람이라 실수는 있지만 이건 좀 어의없는 실수였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보쿤의 경우 자존심이 엄청나서 연습때도 골 좀 먹음 스틱 한 다섯자루까지 던지는거 봤습니다. 그런 자존심이라면 이정도는 막아야죠.

보쿤은 10바늘 꿰매고...괜찮다고 했다고하고
사과하고 받아들여서 일단락 되는것 같네요.
그래도 골 먹었다고 골리를 스틱으로 가격한건 정말...ㅡ_ㅡ;
얼마전 연습때 골리장비 입고 한 40분동안 10골정도 먹은적있는데...우리팀 디펜들이 이런 맘이었을까요 ;;;;;

제 생각은 이런 사고가-고의가 아니고 사고라면?--일년에 한 다섯건 터지면...
하키 스펀서들 다들 컬링 스펀서로 전향 할거 같습니다.
비즈니스를 생각하는 선수들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쿤이 젊었을 때 한 그러브 하던 선수라 항상 보면 글러브 쪽을 일부러 살짝 내줍니다. 하지만 30세가 지나 부상을 당한후 그의 글러브가 순발력을 많이 잃어버렸고 내쉬빌에서는 방출을 했습니다. 나이는 속일 수 없죠......
아마츄어에서는 골대앞에 누군가 서면 무조건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에서는 돈받고 하는건데 이정도 못 막음...... 일단 상황이 좀 묘했지만 수비는 나름대로 잘했거든요.

실수를 했으면 서로 격려해서 다시 골넣구 이기는게 하키구 스포츠라구 생각하는데염 뭐 한골 어이없이 먹었다구 ... 사람은 다 실수를 하구 운동은 분위기라구 생각하는데 ㅎㅎ 이런어의없는 득점을 서로격려해서 뒤집어야 그게 스포츠지염 ㅋ

범아 이번주 게임때 이런골 먹으면 내가 한대 쳐주까...ㅎㅎㅎ

아마츄어에서는 실수가 용납되지만 프로에서는 실수가 용납 안됩니다. 그리고 서로간의 격려도 팀내에서 골리가 얼마나 인간성이 좋은가에 달렸지요. NHL에서 좀 뛰었다고 잘난체 한다면 이런 대우야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프로는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합니다. 아니면 재계약 안됩니다. 스포츠에서의 프로는 정말 냉철하죠. 어쩔수 없이 먹는 골은 괜찮아도 이런 골은 프로에서는 질타의 대상입니다.

플레이어 시선을 보니 골대를 치려다 실수로 골리를 친게 아니군요... -_-; 진짜 같은편 골리를 치다니...ㅉㅉ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NlkTXorctto&feature=player_embedded

야구 방망이와 하키 스틱에 파괴력 비교 입니다
폭력을 행사한 사람은 그냥 범죄자 입니다
프로세계가 아무리 무섭고 냉철하다고 해도
이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살인도 마다 하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보쿤이 먹은 골이 이지골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슛의 방향을 보면 퍽이 보쿤의 왼쪽으로 굴절되어야하는 것같은데, 실제로는 오른쪽으로 리바운드 되었죠..

보쿤도 왼쪽에서 퍽이 튕겨나오니 않아서 잡은줄 알고 가만히 있다가 오른쪽에 퍽이 있는 것을 보고 반응한거구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느냐는 무의미하겠지만, 골리는 단독 드리볼 상황에서 1차적으로 슛을 막았지만 리바운드를 놓친거죠..단독상황을 준 수비가 1차적으로 문제도 있고, 수비가 빠르게 수비위치에 들어오지 않을 것도 리바운드 처리하지못한것도 골리보쿤보다는 더 잘못한거 같은데... 보쿤이 맞아도 쌀만큼 실수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보쿤이 먹은 골은 이미 보쿤이 방향을 예상하고 버터플라이 자세로 왔지만 상대편 플레이어가 삑사리내서 들어간 골입니다. 파이브 홀은 전혀 예상밖이었고 보쿤은 그 점을 실수한것입니다.
그리고 리바운드가 아닌 패스에 의한 골입니다. 리바운드라면 당근 수비실수입니다. 하지만 이골은 100% 골리 실수입니다. 이유는 너무 어이없는 골을 먹은거죠. 보쿤정도면 이런 골 거의 100% 막아야 되죠. 돈을 내고 즐기는 하키가 아닌 하키로 돈을 받는 프로이기에 이런골은 용납이 안되는거죠.
보통 골리들에게 이런식으로 안하지만 플레이어들도 어이가 없었을것 같습니다. 보쿤이니까요.

그래요...100% 보쿤 잘못입니다.
보쿤이 한대 맞아도 싼놈 입니다...
프로골리가 돈받고 골도 못 막으니 hockey usa 님이 반 죽이세요.
발목이 부러져도 좋으니 스틱으로 해결하세요.
그런 결단력 없으면 이런 얘기 하지 말아야죠.
근데 보쿤이 자존심이 엄청나서 몇대 맞으면 스틱을 집어던질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요.
보쿤이니까요 ^^:

우리나라 프로축구팀보면 실수 무지 많이 하는데.. 옛날에 월드컵에서 알까기 잘했던 K모씨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여? ㅋㅋ 플레이어나 골리가 어처구니 없이 실수를 연발하면 구단이나 감독이 알아서 짜르겠져.. 같은 플레이어들끼리 뭐 스틱을 면상에 휘두르거나 이단옆차기로 턱을 부숴버리는 경우까지 가면 안되겠지요?

위 영상을 보고 말씀하신거 같군요..전 위영상이 아니라 최근 발생한 아래 영상에서의 보쿤을 보고 말한겁니다..

위영상이라면 보쿤이 아니라 몬트리올에서 활약중인 할락인거 같구요,,,골리의 버터플라이 자세에서 다리를 너무 벌렸기 때문에 들어간 5홀 골이 맞습니다.. 버터플라이자세로 들어가면서 한 스틱포지션 실수로 5홀을 커버하지 못했기때문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인 시각에서 할락의 왼쪽 공격수를 커버해주지 못한 수비가 1차적인 실수라고 생각되네요...많은 수비수분들이 위 영상 34번처럼 퍽만보고 들어와서 꼭 골리 앞에서 있는데, 골리의 시야만 가릴뿐이더군요..그것보다는 퍽이 없더라도 들어오는 공격수를 막아주는게 훨씬 더 안정적입니다...역시 개인적으로,위영상 34번도 잘한게 없어보이네요., 퍽을 보고 들어오기 보다는 상대공격수를 보고 들어왔어야죠.

돈받고 못 막으면 반죽이는게 아니라 계약 연장 안하는거죠.그거야 인터넷 도배하고 엄청 해대면 해결됩니다..... 보쿤이 때리면 맞아주고 철창보내줘 뭐. 선수들에겐 그게 더 치명적이니까요. 그러면 광고도 못하게 되고...... 타이거우즈만 봐도 그렇잖아요.
그리고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 수비는 그럭저럭 하느라 했고 플레이는 이미 예견대로 됐는데 골리 동작상의 실수이기 때문에 100% 골리 잘못이죠. 아들녀석이 그랬어도 엄청 해댔을 겁니다. 때리면 고발 당하니까 말로 해결해야죠.
그리고 이곳 프로에서의 냉정함을 전해주려 말씀 드린부분도 있습니다. 그만큼 골리가 대접을 못 받는것도 있을것이고 아마츄어와 사뭇 다릅니다. 하키선수들에게 NHL은 꿈의 무대지만 현대판 글라디에이터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글을 올리신 김지민님의 생각과는 다른 의견이 많군요 (순간 분을 주체하지 못해서 살인 무기를 휘두를 수가 있는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키룰은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제 생각엔 한선수에 그릇된 행동을 지적해주시는 글처럼 보이는데 그렇지 않게 생각하시는분도 있군요...

주제가 묘하게 흐르는 군요...NHL을 우리는 그냥 보기만 해선가?

AHL이나 마이너를 보면 고의적으로 선수들을 다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순간 분을 못 참는게 아니라 정말 고의일 때가 있다는거죠.
룰을 고쳐도 빠져나올 사람들은 다 빠져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기 사람들 말은...... "It's part of the game!"이라며 일축하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특히 부모들이 뭐라 하면 꽤 많은 사람들이 경기의 일부이니 그런 얘기하려면 그만두라는 심한 말도 합니다. 부모 입장에서 다치는 것 보는것도 좀 그렇죠.....

hockey usa님, 보쿤에 대해 얼마나 잘 아시는지..
full right 골리인 보쿤인데, 위 영상 보고 보쿤이라고 비난하시는 게 정말 웃기는 군요.
그리고, 하신 말씀에 대해 뭐라 반론할 가치조차 없네요.
후에 usa아드님께서 프로 가서(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스틱으로 뒷통수 맞고 들어와도 니 잘못이니까 할 수 없다 하실런지..궁금합니다.

아들녀석은 실력도 안되고 체격 조건도 안돼서 프로는 못갈거 같지만 항상 제가 강조 하는것은 팀 동료들에게 존경을 받으려면 락커룸에서 잘해야 한다는거죠. 보쿤이든 아니든 일단 플레이 외에 락커룸에서도 뭔가 있었으니 얻어맞았겠죠. 한가지 보여지는 것은 골리가 존경은 못받는다는거죠. 그리고 아들녀석이 존경을 못받아 한대 맞아도 제가 뭐라 할 수 있나요?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고 다 컷다고 생각하는 자식에게 뭐라 해도 듣지 않을 때가 더 많다는 것 청소년 자식 있으신 분들은 다 아는데요 뭐. 그리고 저는 니 잘못이니까라고 말합니다. 돌핀스 감독이나 저를 좀 잘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얼마나 혹독하고 비정한지....... 자식이 할도리를 못해서 인정 못 받음 뭐라 한마디 할 수 있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감싸고 돌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실력때문이지만 실수로도 골을 먹을때 팀원들이 저한테 와서 미안하다고 하는게 얼마 되지도 않는 제 인덕때문이 아닐꺼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아무튼 왠지 골을 먹은 보쿤이 잘못한게 아니냐는 생각이 좀 위험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저런 실수든 고의적이든 폭력적인 일에 관해서요.

가끔 글을 읽다 보면, 깜짝깜짝 놀랄일이 있는데 대부분 "하키미국"님이 적은 글이 많았습니다. 골리가 스틱에 맞아 피를 흘렸는데, 그걸보고 "맞아도싸다"라는 표현을 한다는 것이 정말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안되는군요. 더구나 자녀분이 골리를 한다고 하신분께서. "존경"이란 말은 지극히 주관적인것일수도 있는데, 아드님이 아무리 락커룸에서 잘한다고 해도 만약 아드님을 싫어하는 사람이 골먹었다고 스틱으로 내려쳐 부상을 당했다는데, "아들아~너가 락커룸에서 존경 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

꼭~! 이렇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맞아도 싸니까요

먼저 인간이 됩시다.. ^^ 돈 많이 벌고 유명하면 뭐합니까.. 때린넘이 제 자녀라면 하키 그만두게 하고 먼저 넌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혼쭐 내주고 싶네요.. 이 세상엔 자기분야에 최고가 되기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아야 하는것 보다 더 중요한 일이 많으니까요..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mOXaZIBqKC0&feature=PlayList&p=1B12FF756E10A80E&playnext=1&playnext_from=PL&index=21



보쿤의 플레이가 어떻든-제눈에는 별로 실수 같이 안보이네요.- 실수한다고 어쩔수 없다면 동영상안에 브로듀어도 토스칼라도 르와도 전부 같은 경우가 되도 할말이 없었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토스칼라가 어이없는 실수를 했을때 같은 편 플레이어가 달려와서 욕이나 질책 보다는 틀림없이 격려를 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라면 락커가 아니라 우선 플레이 하는 곳에서 서로 존중해주고 인정을 받아야 되는게 아닐까요? 락커에서 기분나쁜일이 있었다고 같은팀이 플레이중에 같은팀을 상대로 이런일을 벌인다면, 생각만해도 정말 무섭네요.

일단, 저는 먼저 동영상은 보지 않았습니다. 이번것만 보았구요. 그리고 동양인이 하키를 하다보면 엄청난 인종차별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고의로 퍽을 마스크로 만 그것도 슬

저랑 같은생각을 가지구 있는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참 다행이네염 ㅎ

윗글만 보고 말을한다면, 저도 얼굴로 쏘는 샷을 몇번 맞아서 쇄골도 맞아봤고... 일부러 얼굴에 스탑으로 눈을 뿌린다거나 경기중에 골먹었다고 fuck goalie 소리도 들어봤습니다. 지금은 친해져서 운동전마다 이멜주고 받지만요... 근데 전에 흑인골리가 왔더니 얼굴에만 뿌려서 어이없어 하더니 이젠안오네요.... 동양인이 저혼자라서 가끔 차별당하는느낌도 들긴합니다..

5위 패트릭르와는 말이좀 많았다고 하네요.
걍 잡으면 되는데 잡았다고 자랑하다가.... 저도 몇번 잡았다고 흠들다가 떨어뜨려서.. ㅠㅠ

이건 골리실수가 아닌데요,,,
골리를 때렸던 선수 34번이 반대편 원타임 때리는 선수를 보고 막고 있었더라면 골을 먹었나 생각되네요...
그리고 골리를 때리는 행위는 막말로 개새이죠..
골리는 최종수비수고 그전에 왜 슛을하게 냅둡니까?
hockey usa님 답글 해주세요

거두절미하고...
폭력은 잘못된거죠...
게다가 정식 파이트도 아니고... 뒤에서 치다니요...
같은 편을... ㅡㅡ;;

저런 폭력이 정당하다 생각하시면.
살인 또한 정당해지는 겁니다.
'총 맞을 놈 총 맞은건데요. 뭐~'
이런 이론이면 세상 살기 너무 살벌하죠잉~

이건 혹독, 냉혹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그냥 말 실수 했다 한마디 하면 될걸, 끝까지 자기합리화에 궤변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니, 참, 애쓴다...

일단, 말 실수나 자기 합리화는 절대 아닙니다. 원칙적으로 한다면 스스로 격려해주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덮어주고 서로 잘하면 좋겠죠.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것을 상기시켜 드리는것입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골의 70%는 수비 실수 맞습니다. 하지만 골리는 골을 막자고 있는것이고 이미 골리는 그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는거죠. 2 대 1 상황에서 퍽이 없는 선수를 막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미 상황은 벌어졌고 그 상황에 골리가 대처하려 움직였죠. 그렇다고 잘 때린 슛이 아닌 솔직히 약간의 삑사리 슛이었고 속도상 골리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슛이었지만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같은편에서 보면 좀 김빠지는 골이죠. 이럴 때의 선수들의 반응은 비디오 대로 입니다. 그렇다고 수비는 자기 실수 인정안합니다. 인정하면 바로 연봉 깎이는거죠.
물론 저건 좀 아니구 격려해 주며 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부러 반대 의견을 개진할 때도 있습니다. 왜냐구요? 현실은 안그럴때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슛은 하게 되어 있는 것이고 냅두기 보다는 2대1 상황이기 때문에 슛은 어차피 나오게 되어 있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친구들 보고 때리면 힘이 장사라 우리나라에서 용병들만이 쏘는 보이지 않는 속도의 슛이 나오기 때문에 그냥 놔둔다는 것도 좀 무리가 있었을 것입니다.
무시하는것은 아니지만 용병들이나 이곳 현지인들 슛 때리는거 보면 프로가 던지는 야구공만큼의 빠른 슛이 날라오고 정확하거든요. 우리나라 대학 선수들이 이곳 고등학교 선수들보다 슛이 약하다면 믿으실까요? 약합니다.
말 실수라며 반말투로 하신분은 좀 심하시네요. 감정 있으시면 한국갈 때 연락 주세요.

아무리 그래도 사람 사는 세상인데...

hockey usa님께서 미국에 있다고 NHL의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시면 착각입니다 현지 프로팀매니져나 프런트에 있었던 분도 아니면서 프로세계를 다 아시는것처럼 함부로 말씀하시는거는 쫌 아닌듯 한데요 ... 쓸데없는 우월감에 빠져 사시는분 같습니다.
그리고 NHL 모니터링도 별로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2대1상황이아니라 3대2에서 백책 수비가 붙어 3대3 상황으로 이어지는 순간 먹은 것이 었습니다. 또한 삑사리 슛이 골리의 타이밍을 뺏는 슛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골리 지도를 하신다고 하시면서...
또한 수비가 실수를 인정안한다면 골리도 실수를 인정안한다면요??
그리고 이것이 개인운동도 아니고 팀운동인데.. 뭔놈의 락카룸에서 존경을 삽니까? 다같이 잘해야지,,,
안그렇습니까??

다 같이 잘해야 하는거 맞습니다. 우월감이라기 보다는 현실을 알아가면서 느끼는 실망감이랄까..... 프런트에 있지도 않지만 내쉬빌이 하나 좋은것은 팀 관계자들과 자주 만나는 기회가 생긴다는거죠. 그리고 주변에서 이리 저리 옮겨지는 선수들도 많이 만나면서 힘들다는 것도 보면서 차마 얘기도 못 꺼내는데.... 미국 친구들은 잘도 물어보더군요.
어쨌든, 백첵을 해서 3대 3인것으로 이어지지만 보이지만 첨에 시작은 2대 1이었죠. 뒤에서 따라오는 선수가 있더라도 스틱첵을 할 정도로 근접해 있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삑사리가 힘들다는것도 알지만 그렇다고 못막을 슛도 아니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프로에서 그런일은 없겠지만 유소년 팀에서 존경을 못받는 선수의 무장이 쓰레기통에 쳐박혀지는 경우도 봤고 심지어 소변까지 뿌려지는 상황이 있다면 믿으시나요? 물론 올라갈수록 이런일들은 없어지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속마음이 표출 될 때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실수로 골리 뒤통수를 때렸을 수도 있지만.... 고의성이 다분해 보이는 뒤통수 치는 장면이라고 생각되네요. 왜 그랬는지는 그 선수만 알겠지만서도..... 안 좋은 감정 아닐까요?

말줄입시다. 유치해집니다.

맞아도 쌉니다. 라는 말은 실수입니다.

아니라고 말씀하면 반대먹을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아닌가요? 맞아도 싸다는 말 그거 하나때문에 사람들이 격분하는거지 수비가 잘못했네 골리가 잘못했네 하는게 요점은 아니지 싶습니다.
핵심은 다른곳에 두고 다른 궤변으로 자신의 발언을 합리화 하는것 처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저상황이 골리잘못이네 수비잘못이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까? 프로가 잘 못하면 맞아도 싸다. 라는 식의 발언때문에 그러고 있는걸 모르시겠나요.

맞아도 쌉니다. 그부분만 제외하면 나머지 의견이나 생각들은 개인의견이고 생각이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맞아도 싸다. 라는 식의 발언은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가 되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은 관심도 없어요 사실.

누가 NHL의 실정이라든지 한국과 미국의 차이 같은 점을 말해달랬습니까. 그동안 하키USA 님이 주신 정보나 이야기들을 보고 읽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변별력으로 각자 판단해가면서 하키USA 님이 가지고 계신 편견이라든지 다른 각도의 시선등을 걸러서 보았을 겁니다. 그리고 고맙게 생각하는 회원도 많고, 저말이 다 사실은 아닐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었겠죠. 하지만 그 둘중 어느쪽이 되었든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닙니다.

최진실이 이뻐요. 하면 누군 맞는 말이고 누구에겐 틀린말인것처럼 하키USA님 의견과 생각 그리고 어떤 현상과 문제에 대한 시선등은 말 그대로 개인적인 사견일 뿐이며 하키USA님에겐 맞는 말이고 당연한 시각이지만 다른이들에게는 아닐 수 있는것을 사람들은 압니다.

헌데,

맞아도 싸다. 라는 말은 그런 취지로 접근할 수 없는 위험한 발언임에 틀림없습니다.


더이상 길게 말씀드리는것도 할짓아닌 것 같네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왜 사람들이 이렇게 고개를 저으며 손사래치고 있는지.

"'ㅋㅋㅋㅋ 어제만 해도 이거 안봤는데.... 골리가 좀 바보같이 충분히 막을 수 있는거 먹었네요. 그러니 같은편 선수에게 한대 맞죠. 맞아도 쌉니다. "

"hockey usa"님의 말처럼 다잘해야하는거 맞고,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압니다. 아마도 고등교육이상을 마친사람이라면 이상과 현실(구지 구분을 한다면말이죠)정도는 구분을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야기 전개를 하기 이전에 이 게스글 초반에 위에 제가 붙여놓은 글을 보고 아마도 일부 사람들은 hockey usa님의 글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상황이 골리의 잘못이 더 많든, 아니면 다른 플레이어의 잘못이 크던, 2대2던 3대3이던, 아니면 1대1이건 , 상황이나 전술이 설명을 듣자는것이 아니라, 골리가 맞아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뭐 진실이 뭐냐 이러는 이야기를 하는게 일반적인데, 맞아도 싸다는 말을 하시고 그 이야기에 반박을 하는 사람들을 향해 부연설명을 하시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만약, 이번 한번이 아니라, 많은 게시글에 논쟁을 만드실때마다...한국에 오실때마다 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실 건가요?

안타깝다는 생각뿐이네요...누구 말처럼 사람사는 세상인데, 아무리 실수를 했다고 해도 스틱으로 우리 골리를 깠는데, 맞아도 싸다뇨? 그런 이야기가 어디 있답니까? 손호성 골리의 실수로 현실이 그렇다고 디펜스 보는 사람이 골먹었다고, 어이없는 골 먹었다고 후려치고, 현실이 이래서 널 쳤다. 좀 돈 받고 하는 프로답게 막아라....

참~ 하키 좋아하고, hockey usa님 글 많이 읽고 좋아하는데 가끔 "뜨아"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하키 USA님 글 읽으며 도움되는 부분 많았고, 유익한 정보 많았으며, 개인적으로도 실익되는 글 감사했습니다.

모든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하키에 대한 열정과 왕성한 활동력, 그리고 어찌되었든 헌신하는 자세 본받을만한 점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렇게 여기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해할 수가 없군요.

그저 어린청년들이 객기로 자신의 의견을
상대에게 관철시키려 애쓰는 모습만 오버랩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하키USA님이 포인트를 잘못 잡고 있는 듯 합니다. 문제는 맞아도 싸다 인것 같은데,
계속 다른 부분을 말씀하시는 걸 보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