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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6:29

Vokoun - Ballard 고의성

조회 수 1229 추천 수 0 댓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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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쿤 선수는 외관상으로는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로 좋게 이야기하고...

골리들을 팀 메이트들이 얼마나 존중하는지도 이야기 되지만
비슷한 다른 사건이
체코 vs 슬로 바키아 전에서도 발생 한적이 있습니다.
또마시 수로이서수가 야로슬라브 할렉 선수를 공격한 경우입니다.

<object width="660" height="40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nocookie.com/v/z0U2Vx_Ffjc&hl=en_US&fs=1&rel=0&border=1"><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object>

즉 수간 분을 주체하지 못해서 살인 무기를 휘두를 수가 있는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키룰은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우선,,

지도자들이 체코에서 보니 어떤코치들이

+ 아이들 헬멧을 툭툭 때리거나
+ 엉덩이를 스틱으로 치더군요

애들이 말귀 못알아 듣고 시킨대로 안한다고...
처음에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함만 치고 푸
  • ?
    semin 2009.12.10 01:14
    그리고 말이 이상하게 흐르는게 참 헛웃음만 나오게 하는데, 글의 논리로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없는데 만나면 해결이 되나요? 감정있으면 한국가서 봅시다 라는 식의 말은 제가 가시박힌 반말투로 먼져 던졌으니 하신 말씀이시겠지만, 그 또한 좋은 자세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거 뭐 you and me outside now,
    이런 느낌으로 말씀하시는것 처럼 들리네요.
    실제로 저를 만나면 무엇을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만 길거리에서 실제로 저 보시면 저한테 말도 못붙이실것 같은데요. 참, 이말 하는것도 우습지만. 하키USA님 식으로 한번 말씀드려보자면

    전 현직 라이트 헤비급 프로복서구요. 프로 테스트 통과하고 실전을 가지지 못해 C레벨 프로복서이긴 하지만 이거 하난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저 보시면 아마 피해갈겁니다.
    저한테 감정있으면 한국 오실 때 연락주세요.



    자 이런식의 말 들으면 어떠세요.
    무슨 의도를 가지고 말하는것 처럼 들리나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생각하든 안하든 자유지만.
    생각해보심이 이로울 듯 합니다.


    여튼 중요한건 구구절절 말이 필요없다는겁니다.
    맞아도 싸다 라는 생각을 실제로 하고 계시고,
    그 생각이 틀리지 않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사세요.
    다른 사람들이 그건 아니다 이렇다 저렇다 해도
    그냥 그렇게 사시고,

    그말이 실수인게 맞으면 그냥 실수였네, 한마디 하면
    해결될 문제인것 같습니다
  • ?
    마리오 2009.12.10 02:32
    휴~~ 다 읽었다...3년차 아이스맨입니다..
    우리감독님은 골리실수건아니건 골먹으면 항상 골리에게가서 괜찮아~~~ 하고 위로하고, 골 넣으면 5명이 모여서 화이팅하라 하셨는데, 그게 맞지요?
    그래서 하키가 좋습니다.
  • ?
    hockey usa 2009.12.10 10:23
    아마츄어라면 실수가 있다해도 관대하죠. 그냥 재미있게 뛰면 되니까요. 하지만 전문 선수라면..... 글쎄요. 골리하다가 그만 둘까봐 다들 그렇게 말하지만 게중에는 일부러 가격하는 사람들 있죠.
    아들녀석도 리바운드 두개 막고 파이브홀로 먹었다고 스틱으로 당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현실이죠.
    그래서 인정사정 볼것 없이 골대 앞에서 서성대고 있음 일단 같은 편이라도 해결하라 했죠. 그러니까 앞에서 알짱대지 않았고 앞에서 처리도 잘해주더군요.
    그리고 만나서 애기 해 보면 풀리는게 많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에서 선수 하는 학생들이며 정말 대단한줄 알았다가 여기와서 아주 큰코 다쳤었거든요.....
    아마랑 프로의 차이는 많습니다....... 물론 한시합의 한골이지만.... 감독의 입장에서 그런 상황이 꽤 된다 생각하면 바로 트레이드 되거나 잘리겠죠..... 뭐 트레이드 된다는 보장도 없겠지만요. 실수였네... 글쎄요.... 이곳에서는 어쩜 맞아도 싸다 할 수 있거든요......
  • ?
    HALU 2009.12.10 12:49
    감정 통제를 못하면 살인병기가 되는 스틱을 마구 휘두르는 개념없는 선수들에게...
    어릴때 부터 안전 하키, 승부 지상주의로 인한 상해 행위들을 규제하는
    법이 있어야 한다고 글을 올리신 김지민님의 의견에 대해서...
    주제와는 전혀 상관없이 바보같이 골을 먹었다고 골리 실책이나 탓하며 맞아도 싸다고...
    프로와 아마추어는 다르다는 계약연장이 어쩌고 저쩌고...
    거기에 락커룸에서 안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 문제...
    하키는 아직 "white man's sport" 이라는 것까지...
    아는척 잘난척 하는것은 자기 마음이지만....
    주제와 상관없는 얘기는 이제 그만하시죠...
    다른 하키러브 회원님들이 빙빙 돌려서 좋게좋게 얘기하려하는데도...
    꿋꿋이 주제와 상관없는 글들을 올리며 자기생각만 얘기하시는데...
    이 글의 주제를 파악을 못하시는 것 같아서 직선적으로 말씀 드립니다.
    항상 대부분의 hockey usa 님의 답글들은 토론하고자하는 주제와 달리 대부분...
    미국하키 들먹이며 한국에 있는 프로선수들이나 감독, 코치들을 무시하거나 헐뜯는 내용이 대부분이죠
    항상 자격지심에 열등감이 있는 사람이 뭔가 우월하게 보이기위해 객기부리는것 같아서...
    하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hockey usa 님의 글이나 표현들이 별로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hockey usa 은 프로가 아닙니다.
    잘하든 못하든 프로는 프로이고, 프로가 되기 위해서 자기자신과의 싸움에 승리한 사람들이고...
    경기결과에 따라 평가받는것이 프로 선수들이지만...
    프로도 아니면서 프로랑 아마츄어의 차이를 운운하면서
    프로는 다르다고 말할 입장은 아니신것 같고요.
    하키를 사랑하는 아마츄어로서 프로선수들을 격려하고 하키를 즐기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
    김영훈 2009.12.10 13:29
    HALU님께서 여태까지 하키러브 회원들이 하고싶은말들 다하셨네요 ^^
    감사합니다...
  • ?
    아수라.86 2009.12.11 17:15
    속 시원하다~~~!!!
  • ?
    H.C-SHARKS#05 2009.12.14 12:48
    음... 뭔가.. 논지들이 많이 벗어나서 글들이 달리시네요...^^;;

    폭력은 존재 할수 있지만 인정해줄수는 없다는게 기본 전재가 되어야겠죠...

    USA님도 그렇고.. 하루님도 아마도 그런생각이 바탕이 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표현방법이 틀리다는건... 서로 이해해 가면 되는듯 싶구요...

    하키USA님이 어떤의미로 실수를 하는순간에.. 엄청난 이지매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 말조심 하세요 라고 하는건

    조금... 낯설군요...

    국가대표 축구 경기에 아무도 프로선수에 욕을 안하나 보죠??

    아닐껀대.... 그럼 프로출신이라도.. 국대가 안되었다면 국대욕하면 안되겠군요...

    선수도 아닌대.. 프로출신인대 개허접이였던..딩크 형님이 국대 해본적도 없으니..

    국대감독을 하면 안되겟군요..

    반대를 위한, 폄하를 위한 말을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조금만 생각하면...

    질타보다는 그건 말이 좀 심하셨네요^^

    정도로 끝났을 이야기가.. 강도가 세지니.. 자꾸 사과도 못하고 감정싸움으로 번져 가는게

    보이니.. 안타까워 그렇습니다..

    다르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면.. 어찌 단체 운동을 하기가 쉽겠습니까...

    다른게 모여서 하키를 만들지 그레이츠키 100명이 하키를 하면 재미 없지 않을까요^^

    폭력은 절대 안됩니다.. 제가 장교 생활할때도 병사들 안때렸습니다...

    뺨한대 올려붙혀본적 없읍니다...

    하물며 공병출신 군대도 그런대.... 프로라는 개념을 가지고....쩝...
  • ?
    H.C-SHARKS#05 2009.12.14 12:53
    프로에 정의를 이렇게 전 배웠습니다..

    -놀이를 예술로 승화 시키면 그게.. 프로다...-

    하키USA님 말씀처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발목이라도 부러트려서 일어서야겠죠...

    전 그것에 대해서는 개인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발목을 부러트린후에 그사람에 인생이 바뀔수도 있다면...

    간접적이 아닌 직접적인 이유가 된다면.. 아이가 성장해서 철학을 가슴에 담게 된다면...

    마음이 많이 아플것 같네요...
  • ?
    HALU 2009.12.14 15:40
    프로선수가 아니니 말조심하라고 얘기한적 없습니다.
    국가대표나 프로선수에게 욕하면 안된다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확대 해석하지 마시고요...
    hockey usa 님이 말실수를 한것도 아니고 사과를 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아무리 자기가 생각하고 말하는건 자유라고 하지만...
    그냥 아닌건 아니라고 제 생각을 말하는것이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잘못된것에 대해 공감하는 내용을 얘기한것 입니다.
    경기 못한다고 프로선수 욕하는건 자기 자유이지만...
    프로선수도 아니면서 프로랑 아마츄어의 차이를 운운하면서
    프로는 다르다고 말할 입장은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하키러브 회원들뿐만 아니라...
    주변에 하키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hockey usa 님의 글이 구설수에 오르다보니...
    논지에 벗어난 내용이지만...
    어느 정도 잘못된것은 짚어주고 넘어가야 할것 같아서 글을 올린겁니다.
    샤크05님 말데로 발목을 부러트린후에 아이가 성장해서 철학을 가슴에 담게 된다면...
    마음이 많이 아플것 같다고 말씀하신것처럼...
    기본적인 도에 어긋난 말이나 생각에 대해서는...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해줘야 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야 아무리 자기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 사람도 다시 한번 생각은 해보겠죠...
  • ?
    semin 2009.12.15 04:31
    샥스 5번님 난독증 있으신건가요?

    정말. 머리가 아파 눈물이 날 지경이네요.
    HockeyUsa 님과 같은 성격의 언질이 또 나오니 정말
    속이 더부룩해지고 기가 차네요. 서로 다른 이야기 계속 해서 뭐합니까.

    아니라면, 샥스5번님 말씀대로 개인차이라고 정말 생각하신다면, 하루님 말씀도 그냥 개인차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시죠 그냥.

    말 그대로 개인차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는 논지가 기본이 되는 의견을 펼치실거면 역시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서 뭐라 하지 않는게 이치에 맞지 않을까요.

    hockeyusa 님은 논쟁의 요점을 흐리고 자꾸 다른 화제를 들춰내며 현학적인 어법으로 자신의 시선과 의견을 상대에게 관철시키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경험매트릭스의 상위에 포진해있는 사람처럼 여기며 여타 한국내의 프로선수들이나 아마추어 동호인들을 무시하는 자세로 언질을 남기시니 그 방식에 거부감을 느낀 대다수의 사람들이 감정적으로든, 신사적으로든, 돌려서든, 직선적으로든 말들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아닌가요?

    단순히 이 게시글 안에서의 hockeyusa 님의 댓글들만 가지고 사람들이 뭐라 하는게 아닌것도 아실텐데요. 고등교육 이상을 받은 성인으로서 그정도 변별력 없이, 그저 보여지는 단편조각들로만 사고하시진 않으실테니까요.


    하루님 글에 대한것도 마찬가지,
    불필요한 확대해석은 좀 지양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저런 꼬리가 물리면서 추잡한 리플게임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 왜 생기는지 너도알고 나도알고 이제는 지나가는 삼척동자도 알겠습니다.

    그만 좀 합시다.

    이거 원, 인종으로 파 갈리는것보다 더 무섭습니다.

    usa님이 키를 쥐고 있는 상황이 분명한데,
    더이상 리플이 달리지 않는걸 보니
    그저 치부가 들춰진 광대로 남아, 끝까지 자신을 옹호하는 일부와 함께 행복하게 하키하시려는 모양입니다.

    아니라면, 무지한 일반하키 동호인들이 주제넘게 감히 미국땅에서 선진하키를 배우고 NHL 선수들에게도 가르침을 내리는 수준의 하키인을 몰라보고 마녀사냥을 하며 한 사람 깍아내리는 모습에 고개 저으며 침묵으로 금목걸이 두르겠다 겠네요.

    어느 쪽이 맞든, 어느 쪽이 사실이든,
    이제 열쇠는 usa님이 쥐고 계시니, 여기서 끝이 나든, 이 게시물이 하키러브의 성지가 되어 파가 갈리게 되는 역사적인 장이 되든 하겠군요.

    이 시간에 열올리며 글쓰는 저도 한심하고 자조적인 놈인건 분명하지만, 제 자신의 모습보다, 더 한심한 상황이 있어 왠지 부끄러움이나 수치심 없이 잠자리에 들 것 같네요.
  • ?
    H.C-SHARKS#05 2009.12.15 14:59
    이렇게 영리한 사람들이 많아서야 원...

    좋게 갑시다 라고 이야기 하는것도 편을 가르려 드니...

    난독증... 말은 가려서 하시는겁니다^^

    USA님한태 말실수 했다고 지적하실정도면 본인 말부터 조심하셔야죠 안그런가요?

    뭐 아님 말구요 고등교육 역시 받으신 분이시니 알아들으셨겠죠 !!
  • ?
    jeronimo 05 2009.12.15 23:12
    저는요.... 다른건 몰라도... 인종차별이니 뭐니.. 때문에 남의 발목을 부러뜨리는 것이 개인차이로 가능할 수 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제가 보수적인 건지... 세상이 변한건지...
  • ?
    etack 2009.12.16 11:09
    그냥 간단하게...국내에서 아이스하키의 길을 걷고 있는 학생들이 이글들과 이장면들을 보지 않았음 좋겠네요...배우지 않았음 좋겠어요..
  • ?
    아수라.86 2009.12.16 21:38
    한국에서 이런경우엔 선생님께 목숨을 맡겨야 합니다!!
  • ?
    hockey usa 2009.12.17 09:39
    제가 열쇠를 쥐고 있다는 말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저는 프로는 아닙니다. 하지만 예전의 한국의 경우를 보면 하키에서는 국가대표도 돌려가며 하던 시절이 최근 6~7년전까지도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쥬니어 대표들중에는 실력으로 안되는데 됐다고 말하는 부모나 감독들도 많이 봤습니다. 물론 그것에 대한 의견이야 말 안하죠. 그것도 개인 능력이니까요.
    그리고 인간적으로 봤을 때 옳은 방법은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NHL아래 리그들을 보면 정말 피터지게 시합을 합니다. 체킹을 해도 "악"소리 나게 하고 앰뷸런스에 실려 나가는 선수들도 꽤 많습니다. 본의 아니게, 그리고 시합을 하다보면 생기는 사고도 있겠지만 고의성도 상당하빈다.
    제가 아는 고등학생 선수중에 이번 시즌에 시합도중 한쪽 다리가 네동강으로 부러진 선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사고가 아니라 고의성이 있었지만 상대방 선수는 그냥 misconduct로 당일 시합만 퇴장 됐고 그것으로 일단락 됐다는거죠.
    어렸을 때는 정말 재미를 위해서 타지만 커가면서 경쟁도 심해지고 갈 수 있는 자리는 한정이 되어서인지 정말 피터지는게 느껴집니다.
    생존의 법칙의 피라미드가 우리가 아는 피라미드가 아닌 올라가면서 갑자기 좁아지는 기형적인 피라미드로 변합니다. 몇만명이던 선수가 만 16세 정도가 되면 6000여명으로 "선수"라고 불릴 수 있는 수준에서 정화가 된다네요. 그리고 이는 대학으로 갈 때 1/4 수준으로 줄어들고요.
    치열함에서 나오는 고의성.....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현실입니다.
  • ?
    둥이네 2009.12.18 13:29
    현실이라고 '치열함에서 나오는 고의성'으로 '발목부러져도 좋으니 스틱으로 해결하라'고 말할거면,
    말라비틀어진 토양에서 나오는 어쩔 수 없는 한국하키의 왜곡된 모습에는 어찌 감놔라 배놓아라 하실까요..
    왜곡된 모습에 눈감지 않는 것을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 주장하는 동시에,
    스스로에게는 관대하다면 뭐라 해석하겠어요.
    게다가 뭐 좀 막힌다싶으면 논점을 다른 데로 돌리는 것은 왜 이리 상습적인지.
    ㅎㅎ
  • ?
    sniper 2009.12.19 06:53
    네버 앤딩 스토리~
  • ?
    semin 2009.12.19 19:59
    이제보니 일부러 그러시는 것 같군요. 아니라면 일종의 셀프디펜스신드롬적인 정신병이 있는것 같습니다.

    도대체 하고 싶은 말씀이 뭡니까?

    [치열함에서 나오는 고의성....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현실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그건 usa님의 개인적인 의견, 생각이구요. 거기에 대해선 아무도 왈가왈부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말하고자 하는건 그게 현실이든 아니든 '맞아도 싸다' 라고 한 발언은 아니라는겁니다. 자기자신도 "바람직하진 않지만" 이라고 해놓고 그 발언이 실수였다고는 인정못하나요?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상처 될 수 있는 말씀 하나 올려 드릴게요.


    제가 당신 아들래미 납치해서 제가 키우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 아이도 당신과 와이프 사이에 둘이 낳은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고자니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풍채 당당하고 훤칠한 남자 구해다가 와이프랑 합궁시켜서 낳은 자식이니 배아파 낳은 아이보단 덜 정가겠지요. 뭐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째튼 당신 아이들 내가 납치해다가 제가 한번 잘 키워보겠습니다.


    자 이런 극단적이고 반인륜적인 발언을 제가 했습니다.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극단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한 1인은 짜증이 밀려넘처와 이렇게 말하고 말았지만 현실입니다.

    이런식으로 제가 말하면 어떠실까요
    usa님이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그런말 할 수 있어 너 뭐야. 하셔도

    스트레스를 받은 현대인들은 가끔 도를 넘은 행동을 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현실입니다. 사실 대한민국 사회의 현대인들은 그럽니다. 다른 곳에 계신분은 경험도 못해보고 잘 알지도 못하니 이곳 분위기를 잘 모르실텐데, 전 이곳에 있고 또 경험을 해봐서 잘 압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이렇게 계속 말한다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말하고 있다구요?
    네 맞습니다. 눈살 찌뿌릴 수 밖에 없는
    반 인륜적이고 도에 지나친 말들이지요.

    사과하시라면 무릎꿇고 사과드리겠습니다.
    그 말이 실수냐 물으신다면 실수 인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험하고 쳐다보기도 싫은 극단적인 리플 지우겠습니다. 제가 봐도 무섭고 소름끼칩니다.

    맞아도 싸다. 라는 말에 실수를 인정하시라고 이러는 게 아닙니다. 그냥 어떤 기분인지 느껴보시라고 이 질타와 멸시를 받아 마땅한 리플을 답니다.
  • ?
    semin 2009.12.19 20:02
    uas님만 그 발언은 제가 경솔했습니다. 실수였습니다. 다만, 미국프로의 현실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발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로만 말씀하셨어도 이 유치한 리플놀이는 진작에 끝났을 겁니다. 평소처럼 미국의 프로는 어쩌네 저쩌네 하시면서 다른 이야기를 하시니 사람들이 눈살 찌푸리는거지요. 그런 의미에서 키를 쥐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발언은 정당하다, 원래 프로는 잘못하면 맞아도 싸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계속 생각하세요.
  • ?
    hockey usa 2009.12.23 12:53
    생각이라기 보다 하키 종주국생각이랄까요.... 한국에서 보시면서 무엇을 아실까요? 원래 프로는 잘못하면 짤리는게 냉정한 프로의 세계 아닌가요? 아니면 말고요. 유치한것은 님도 마찬가지네요..... 경솔하지는 않았습니다. 분위기 전달은 됐으니까요.
  • ?
    SUWON EAGLES #80 2009.12.23 15:10
    hockey usa님 보세요...

    이하 님이 쓰신글에 대한 반박입니다.

    생각이라기 보다 하키 종주국생각이랄까요.... 한국에서 보시면서 무엇을 아실까요?
    <쩝... 종주국 생각이 아닌 usa님 생각이겠지요... 먼땅에서 고생하시는건 알겠지만... 동영상에 나온 폭력문제에 국적까지 들먹이신다면 할 말 없죠>

    원래 프로는 잘못하면 짤리는게 냉정한 프로의 세계 아닌가요? 아니면 말고요.
    <차라리 그냥 짤렸다면 인정합니다. '프로골리가 실수해서 짤렸다.' 이해라도 되지요... '프로골리가 실수해서 같은 편 수비한테 맞았다.'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폭력이 어떻게 정당화 될 수 있는지...>
  • ?
    SUWON EAGLES #80 2009.12.23 15:16
    어느 회사에서 '김대리'가 프리젠테이션하다가 실수를 했습니다. 부장님도, 이사님도 가만히 계시는데 옆에 있는 박대리가 싸대기를 날리네요... ㅋㅋㅋ

    동영상에서는 싸대기 정도가 아니라 프리젠테이션을 마무리 할 수 없을 정도인 니킥으로 안면을 가격한 꼴이지요...

    정당합니까?
  • ?
    Adelaide 2009.12.29 01:30
    어느 쪽이 옳은지 그른지 관심도 없는 사람이지만..
    왠지 마녀사냥 분위기 나서 무섭네요 쩝 ㅡㅡ;
  • ?
    윤상석 2009.12.30 16:20
    그냥 수비 선수가 기분 나빠서 스틱으로 골대를 치려다 실수로 골리 머리에 맞았다고 하시죠...(나중에 골대를 한번 더 치네요...). 상황을 전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또 누가 알겠습니까? 락커룸에서 "내가 골대를 치려 했는데 네 머리를 때렸다..내 실수 였다. 미안하다" 라고 했는지도 모르구요...이제 그만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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