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는 고래와 새우 싸움처럼 보이지만,
저는 내심 스위스가 결코 만만치 않다고 생각햇습니다.
1부 2부 리그가 있으며, 국가적인 차원의 하키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캐나다 못지않는 하키 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캐나다는 하키 밖에 알려진 것이 없고
스위스는 유명한게 많아서 하키가 좀 들 알려진거 같습니다.ㅎㅎㅎㅎㅎ

1. 피리어드

미국팀과스위스팀 링크가 넓어서 그런지 거의 반칙이 없이 경기가 끊기지 않고 진행 되는군요.
스위스의 공격은 좀 시원찮고 미국은 드루어리와 캐인 콤비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스위스 골문을
노립니다만, 스위스의 압박수비에 좀처럼 틈을 찾지 못합니다.

스위스의 홀딩 반칙으로 파워 플레이를 펼치지만 무위로 끝납니다.
3분여를 남기고는 스위스의 역공에 골리뒤가 열렸지만 위기를 잘 넘깁니다.

그러나 1분 정도를 남기고 스위스 수비수가 공중에 뜬 퍽은 잡아 내려 놓고 잠깐 중앙에서
흘린 틈을 찾아서 보비 라이안 선수 스냅샷으로 스위스 골문을 뚫습니다.


2. 피리어드

바이에슬론 경기 중계로 생략 하고... 미국이 2골을 추가해서 3대 0입니다.

3. 피리어드
전혀 대량 실점으로 연결이 되지 않고 잇습니다.
단지 스위스의 공격이 미국의 수비진을 넘지 못합니다만, 수비만은 슬랩샷이나
중앙 돌파를 허용하지 않고 잘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치 럭비를 하듯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세선수를 거친 퍽은 다시 센터링 되는 순간 마지막 불규칙 바운드
되면서 골리가 잠깐 놓치는 순간 골리와 마주한 스위스 선수 가랑이 사이로 좀 꽤째째 한 골..

정말 큰골을 성공 시킵니다.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