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직접가서 보려고 했는데...
마음을 살짝 흔들리게 하는 정보네요...
정기전 경기는 정말 박진감 넘치고 좋은데...
경기장 응원열기가 시끄럽다 못해 짜증날 정도라...
아이스하키 경기도 집중해서 보기도 힘들고 보고나오면 귀 아프고 머리아프고...
보는 사람도 힘든데...선수들은 오죽할까 싶어서 참고 보기는 하지만...
운동경기에 방해가 될정도의 큰 음악을 틀고 응원하는것은 좀 아닌듯...
좀 더 성숙한 경기관람 문화와 응원전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면서...
한국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한 넋두리 한번 올려 봅니다...^^

작년에 가서 봤더니 응원이 엄청나긴 하더군요. 사실 경기는 쳐다보지도 않고 통로쪽에 서로어깨동무 하고서 둘러서서 응원만 하는 학생들도 봤었구요. 어차피 경기와 상관없이 응원하는 학생들이 많기는 하지만, 하키경기장에서 그정도의 응원열기를 경험하기 힘들었던 터라 나름 그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올해는 지방에서 근무중이라 보러갈수 없게 됐는데 마침 방송해준다니 무척 반갑네요. 꼭 시청하겠습니다.

전 보려가려고 합니다.
그 열기는 현장에서만 느낄수 있죠 ㅎㅎ

며칠전 와세다와 연습경기때 러시아와의 경기때는 하지않던 음악을 어찌나 시끄럽게 틀어 놓는지(와세다와 3차전 부터인가??), 정말 신경이 쓰이더군요. 더구나 베이스 음을 너무 크게 해 놓아서 스피커가 붕붕 찢어지듯 울때는,,,저도 울고 싶었습니다. 그 다음날은 조금 보륨을 조금 줄여서 틀더군요. 하지만 신경쓰이는건 마찬가지....^^
차라리 응원소리면 좋겠던데...전자음이란 적응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다음에 또 이렇게 음악을 틀어놓는다면.....않올거란 생각을 하며 6처전 보고 나왔습니다.

재방송 같은 건 없나요?ㅜㅜ

누가 드라마 인코딩하듯이 해주셨으면... ㅠㅠ

인코딩해주실 분 계셨으면ㅜㅜ

제발 인코딩을 해주시는분을 만났으면 ㅠㅠ

누가 드라마 인코딩하듯이 해주셨으면 (2)

부디 인코딩을 하시는 분이 계셨으면 (3)

전 그냥 내일 오후 반차쓰고 구경 갑니다^^;

정기전에 음악을 시끄럽게 들린다구하여 경기에 지장을주어도 관중입장에서 짜증이 난다구해두 일단 정기전은 협회에서주관하는게아니구 자기들끼리의축제니까 남의잔치집 마음에안들면 안보러가면된다구 생각되네여.....

양쪽 대학교의 운동부는 정기전 때문에 있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고대주최면 고연전이겠죠 ㅎㅎ
저희팀에서도 휴가내서 보러가는 팀원이 많던데
페어플레이로 승자, 패자 모두 박수받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슬븐붕어님...공감합니다..
그들만의 경기라는 이유로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엠프를 사용해가면서.. .시끄럽게 응원하는 걸 겪어보니....욕만나오더군요.

문화적차이는 있겠지만,,북미쪽 대학경기를 보니, 밴드부 인듯한 학생들이 관악기를 가져와서 응원하는데..듣기도 좋고 보기도 좋았는데....하키보러가서 음악도 듣고 하키도 보고..ㅋㅋ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응원문화로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뭏든...결과는 궁금하네요..
GO 연대~

고대 주최면 연고전, 연대 주최면 고연전입니다.

티켓 없이도 입장이 가능한가요?

어쩌겠어요. 그 날 그 대학에서 시설 빌려서 자기들끼리 경기하고 응원하는건데요. 그래도 경기를 보고 싶다면, 그 분위기는 감내해야겠죠.

아이스하키장 응원소리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ㅋㅋ
연고전 혹은 고연전을 제외하곤 전부 비정기전이라고 할만큼 의미를 크게 두고 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