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영화를 다운받아서 봤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인도영화인데요..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포럼에서 칭찬이 자자하길래...봤는데.. 역시나...보길 잘했다는 생각이드네요. 2009년도 아바타 열풍이 불었을때..인도에서 아바타를 가뿐히 제낀 영화이기도 하다는군요. 그 영화의 제목은 "세 얼간이들".. 대략적인 내용은 인도의 최고공과대학에 들어간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성적지상주의를 비판하고, 자신의 삶을 찾아가라고하는 교육적인 내용인데요.. 인도영화특성상 영화도중 나오는 춤과 노래도 과거와 현재를 드나드는 편집기술도 배우들의 연기도 영화내용도 모두 잘 만든 수작입니다....그리고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네요.. 그런데..상영시간이 조금 깁니다..ㅋㅋ 토렌토나 웹하드 하시는분들 중에서 뭐..다운받아 볼 만한 영화 없나...하고 고민하시는 분들계시면..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