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소장품 중 사용하지 않고 있거나...
다른 이들과 함께 기쁨과 추억을 공유하고픈 하키장비나...
각종 사진, 물품 등 아이스하키 관련 용품을 광운링크에 기증하라는 얘기인가요?

일반 링크에 기증을 할 소중한 개인 소장품이...;; 물론 전 없습니다..

공사는 언제까지인가요?

4월5일에 재개관식 및 광운대학교아이스하키팀 창단식이 있습니다.

광운대 아이스하키팀을 창단 한다구요? @.@?....금시초문 이네요

광운대 아이스하키팀 재창단 한다는 얘기 들어봤습나다..
좋은 소식이죠^^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국 아이스하키의 발전 소식이군요.
이제 아이스하키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만 만들지면 되는데...
그게 제일 아쉽네요...
아이스하키 전용 링크장 한두개 정도느 있어야 동계올림픽 유치하지 않겠어요?!~ ^^

창단식을 먼저하고 올해고3 졸업생이 40명이라는데
연,고,한,경희대중 선택을 못받은 선수들중 선발을 해야겠군요
축하드립니다

문제는.... 학부모들과 감독들이죠. 연대와 고대에만 보내고자 하는 부모들..... 왜그럴까요? 서울에 있는 대학이면 다 좋은거 아닌가 싶네요. 어딜가든 체육과 밖에 못가는게 현실인데... 그나마 체육교육과도 몇명밖에 못가는 현실.....
광운대 하키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골고루 지명되도록 제도의 공정성을 기원합니다.

참, 소장품이 하나 있기는 한데요..... 아주 오래된 칼날 스케이트요. 아버님께서 사용하시던 스케이트인데 70년대 제품입니다. 한국이 아니라서 하지만 여름이나 되어야 드릴 수 있는데.....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대학교 아이스하키팀의 창단이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키USA님.. 언제든 오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hockey usa 님 연,고대만 보내자고 하는게 왜그러냐면 일단 연,고대를 나오면 나중에 실업이 거의 반은 보장이 되있어서 그럽니다.
머 학교로 따져도 더 괜찮구요~
이게 하키뿐아니라 모든 운동이 다 그렇죠...ㅠㅠ
거기다가 구기종목이니 더 심각하죠~
못하는팀에 가서 혼자 계속잘하면 당연히 나중에 취업문제가 해결되겠지만 그럴수가 없으니..
어쩄든 광운대 다시 재창단하니 하키를 하는 모든 선수들이 많이가서 명문팀으로 발전하였으면 좋겠네요~~^^

sid님 일단 못하는 팀이 왜, 어떻게 생겼나에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합니다. 전부 학교만 따지니 광운대나 경희대 배정 받아도 적절치 않은 방법으로 연대 고대로 바꾸려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러다보니 전력면에서 한대나 경희대 광운대는 점점 선수들을 잃었구요. 만약 돌아가면서 뽑던가 아니면 하위팀이 우선권이 주어진다면 전력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죽어라 그쪽으로 안가려 하더군요. 너무 일방적인 선택이라..... 어쨌든, 비슷한 팀들이 많아지고 연대 고대 지면 더 잼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 학연과 지연을 타파하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광운대 창단 축하 드립니다.

아이스하키가 특히 연고대 편중이 심한 것 같아요. 다른 종목들은 차이가 없다고 보는데요. 심지어 축구는 공 못차는(?) 애들이 대학가죠. 광운대가 코리아리그 준우승한적도 있는 것 같은데 대학간의 실력차가 줄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하자면.... 고대나 연대나 어차피 체육과 아닌가요? 같은 체육과라면 굳이 연대 고대 가봤자 별로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광운대 체육과 가서 공부 열심히 해서 뭔가 큰일 내면 더 바람직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연대 체육과 나온 하키 선수라고 증권가에서 투자자문할 수 있는 실력은 아니니까요....

우리나라 학교체육의 단점이죠~
대학에가서 열심히 공부할수 있고 그렇다면 좋지만
그럴수 없는 실정입니다.
아이스하키는 잘모르겠지만 다른종목을 보면 다 그렇거든요~
공부와 운동을 같이 할수있는 방법이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연대나고대를 가려고만 하는건 지금상황에서는
어떻게보면 연대가 더 하키쪽으로는 명문대이기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원래 규정대로 원리원칙을 따졌다면 연대도 명문은 아니었을 것 이란거죠. 원래는 배분을 하게 되어 있는데 편법으로 연대간 친구들 많잖아요.
학교보고 가는 친구들이 많은것도 사실이거든요. 집안이 좀 되면 전부 학벌을 따지는 부모들을 너무 많이 만나봐서요.... 어딜 가도 자기가 열심히 하면 되는것이고 요새야 서울에 있는 대학만 가도 서울대 잖아요.....

어쩄든 이래저래 학교체육의 문제점들이 많네요.

제 생각은 이제 하키도 소수 운동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3 졸업생이 40명이면 내년엔 더 많은 졸업생이 나올거 같군요..
이렇게 되면 축구, 야구, 농구에 이어서 아이스 하키도 양강 구도가 깨질 가능성이 컵니다.

아마도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도 굳이 연대 고대 진학을 마다하지는 않겠지만....

여타 대학에 간다고 그리 서러워 할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특히 광운대 입학하면 무조건 주전 보장에다 앞으로 2-3년은 포지션 스트레스 안받고 뛸수 있으니 오히려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것도 같습니다.

작년 창단한 고교팀학생들이 2학년이 되어서는 펄펄 난다는 소식을 접했적이 있는데.. 같은 효과가 나지 않을까요..

ㅎㅎㅎ 한국에선 이상하게도 학벌을 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지민님과 같은 생각이었는데....
부모들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더군요.
입장을 바꿔 부모된 마음에서 보면 이해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학벌이야 세상 어디가나 존재하는거지만...
운동하는데야 학벌이커게 필요하지 않는거 같은데... 제가 잘 모르는건지..ㅎㅎㅎ

운동은 최상의 엘리트 지배사회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인기가 있는거 같은데..
아이스하키는 철저한 계급 사회이다보니 실력편차가 많고 선수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그렇지만 고교 졸업생이 40명이 되는 시점에서 받아줄 학교는 5명씩해도 25명인데....

많은 변화가 있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