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1.07.07 12:48

확정되자 마자!!! 피겨에서는

aaa
조회 수 547 추천 수 0 댓글 9
‘평창 여왕’ 꿈꾸는 ‘제2의 김연아’ 김해진
7년뒤 김연아와 같은 21살… 세계무대서도 실력 인정
김해진(14·과천중2)은 김연아(21·고려대)가 개척한 ‘여왕의 길’을 뒤따르고 있다. 13세 이전에 이미 ‘트리플 5종(6개 점프 중 트리플 악셀 제외)’ 점프를 완성했고, 초등학생 신분으로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것이 김연아와 꼭 닮았다. 지난해에는 슬로베니아 예세니체에서 열린 트리글라프 트로피 대회 노비스(만 13세 이하) 부문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어 세계 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트리글라프 트로피 대회는 김연아 선수가 2002년 출전해 우승했던 대회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제 2의 김연아’다. 김해진에게 김연아는 ‘우상’이자 ‘미래의 모습’이다. 김연아도 김해진에 대해 “기술·예술성을 고루 갖춘 선수”라고 칭찬한다.

김해진은 김연아처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가장 큰 꿈이다. 그는 ‘가장 큰 꿈’을 묻는 질문에 단 1초도 주저하지 않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니만큼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게 이유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이 되면 김해진은 현재 김연아와 같은 스물한 살이 된다. 피겨선수로서 절정기인 나이다. 6일 평창의 올림픽 유치 장면을 집에서 TV로 부모님과 봤다는 김해진은 유치를 기원하며 기도를 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동갑내기 아사다 마오(21)와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해 나갔다. 김해진의 시선은 러시아에 모아진다.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15·러시아)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5·러시아)는 정말 잘해요. 언제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두 선수를 꼭 이기고 싶어요.” 툭타미셰바와 소트니코바는 이리나 슬루츠카야(32) 이후 침체기에 빠진 러시아 피겨계에서 새롭게 등장한 ‘초우량’ 유망주들이다. 세계 주니어무대를 석권했고 2011∼2012시즌부터는 시니어 무대에 도전한다. 시니어에서도 김연아만 완벽하게 구사하는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을 이 두 선수도 주무기로 사용한다. 김해진이 세계무대를 평정하기 위해서는 꼭 넘어야 할 상대들이다.

김해진은 지난해 종아리 부상으로 고생이 심했다. 기량이 한참 상승세였지만 부상 때문에 한동안 스케이트를 타지 못했다. “일본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를 앞두고 훈련을 하다가 심각한 부상이 찾아온 거예요. 열심히 준비해 자신감도 있었는데 실망감이 컸어요.” 김해진은 현재 올 8월에 시작할 주니어 그랑프리를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 하루 5~6시간의 강훈이지만 목표를 위해 묵묵히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 하키도 한국 국적의 한국, 해외의 선수들을 모집하여 꼭 좋을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
    골리 Gerry 2011.07.07 12:53
    피겨는 금메달이 한개인가요 ?
    개인적으로 김연아가 나가서 금메달 땄으면 좋겠어요 ㅎㅎ
  • ?
    金洛賢 2011.07.07 14:13
    올림픽 안봐도 스피드 종목빼고는 걍 들러리갈듯..
  • ?
    골리 Gerry 2011.07.07 14:21
    전 봅슬레이 보고싶어요 ㅎㅎ
    중딩때 쿨러닝 보고 봅습레이선수를 꿈꿔왔는데.. ㅎ
  • ?
    hockey usa 2011.07.07 17:20
    맞습니다. 지금 제일 준비된 종목은 스피드 뿐입니다. 그 담이 쇼트 트랙이죠. 아마 스키점프도 어쩌면 좋을것 같지만 나머지는......
  • ?
    aaa 2011.07.07 18:15
    맞지않고요. 전부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6천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자금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아이스하키는? 이글의 포커스는 동계확정되자 마다
    피겨언론을 펌한것으로 아이스하키는 뭐하고 있는거냐는겁니다.?
  • ?
    hockey usa 2011.07.07 23:51
    aaa 님은 동계 스포츠에 대해서 알고 계신아요? 오늘 제가 연맹과 알아보니........ 제가 맞던데요....
  • ?
    가슴을열고 2011.07.08 09:52
    L 이님 또 시작이네....
  • ?
    金洛賢 2011.07.08 12:45
    ㄴ맞는말 하고 있는거같은데요.
  • ?
    골리 Gerry 2011.07.08 13:17
    정부 담당자가 지원좀 해줘야 할꺼 같은데요...
    저희 친척분이 배구협회 이사장이셔서 옛날에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거의 대부분 언론이나 국민적 관심이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말고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좀 끌게 해야할꺼 같은데... 어케 하는게 좋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잡담 인터넷 명예훼손 및 관련 게시글 제한 5 하키러브관리자 2018.07.08 2899
3140 일반 평창 올림픽 유치시 건설되는 '강릉 Hockey Centre' 3 file 도라에몽 2011.06.27 303
3139 잡담 스텐리컵 쭈욱 다 받아서 보고 있는데.. 11 金洛賢 2011.06.27 362
3138 일반 아이스하키영화 가지고 계시분 있으신가요? 5 주니 2011.06.29 418
3137 잡담 이제 10시간 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데 3 김기창 2011.07.06 159
3136 일반 Korean-North American Ice Hockey Championship 결승전 골리 Gerry 2011.07.06 198
3135 일반 평창확정~~~~~~ 13 아이스푸우 2011.07.07 414
» 잡담 확정되자 마자!!! 피겨에서는 9 aaa 2011.07.07 547
3133 일반 “한국 아이스하키, 0대 162로 질 걸?”…서방국가, 평창 동계올림픽 때리기 시작 17 한다면한다 2011.07.07 750
3132 잡담 밑에 puck daddy 링크 3 wutda 2011.07.09 282
3131 일반 Puck Daddy 글을 보고.... 7 김지민 2011.07.09 400
3130 일반 분당쪽에서 활동하는 인라인 하키팀 없나요? 3 박기영 2011.07.12 169
3129 일반 제4회 제주 전국 인라인하키대회~~~!!! ^^)// 출바~~알~!!! 8 고경준 2011.07.12 322
3128 정보 경남쪽 성 인 아이스하키팀 ^^ 3 첵킹맨 2011.07.14 224
3127 일반 바우어 x60 쥬니어스케이트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 3 얼음위에서 2011.07.15 187
3126 일반 [무료] 뉴잉글랜드 프로암 하키 중계방송 3 file 골리 Gerry 2011.07.16 221
3125 일반 하키캠프 끝!! 4 김지민 2011.07.16 303
3124 일반 평창올을 위해 아이스하키는 어떻게 준비할것인가? 1 별이되리라 2011.07.16 320
3123 일반 러시안 저격수 Maxim Afinogenov 와 Elena Dementieva 결혼 김지민 2011.07.17 312
3122 일반 프렌치 또라이 총각인지 아저씨인지!!!ㅎㅎㅎㅎ 5 김지민 2011.07.18 501
3121 일반 수원탑동링크에서 스틱분실했습니다. 로스로스 2011.07.22 177
Board Pagination Prev 1 ...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 484 Next
/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