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는 꼭 빌려야만 되겠조?? 특히 하키스케이트는 롯데월드처럼 안된다고 할것 같아서리..

작년에 하키 되던데요.... 보드만 허접하지 않음 거기서 하키 시합을 해도 될듯해요. 새로운 시장이 진정한 개혁자라면 그런거 한번 했음 하네요.

그림보니 스케이트장하구 하키장하구 두개네요... 하키 전용 아닌가요..

저도 갠적으로 시청앞링크자 한라와 하이원이
홍보차 윈터클래식처럼 한 번 하면 좋겠네요^^

시청 또는 광화문 광장 겨울 가설링크는 매년 갔었는데요. 본인 스케이트 지참 가능해요. 1시간에 1천원이였는데 올해는 어찌될지. 그리고 초보용(보통 어린이용)으로 작은게 운용되더라구요. 정빙기로 정빙은 하는데 생각보다 빙질은 매년 좋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올해는 오세훈 전 시장 시절에 이미 예산 편성해놔서 설치하는 거고, 박원순 시장은 내년부턴 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이명박 시장시절 예산 및 운용 때문에 공무원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외주로 진행한 사업이라고 합니다. 박원순 시장측에서는 전시행정에 예산 낭비라고 재검토가 한다고 했거든요. 이번 재보선 때 박원순 캠프를 통해 들은 얘기예요.

내년부턴 없어진다면 올해 꼭 가봐야겠군요..

스케이트이 전시행정이라니..... 서울시에서 생활체육도 지원을 안하겠네요. 복지예산 짜느라 고민이 많겠죠. 작년에 가니 외국인 관광객들도 와서 사진찍고 난리던데.... 나름 굉장히 좋았거든요. 빙질이 조금 나빠서 그렇지.....

시청링크가 생활체육 지원비와 같이 분류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산편성 항목은 잘 모르니까요.
저도 시청광장(2년전에는 광화문광장) 가설링크는 매 겨울마다 가서 즐겼지만, 세금내면서 넓은 시청광장 잔디밭 위에 가설링크 시설로 전부 덮고, 철거 후에 다시 잔디깔기를 반복하는 것은 낭비같아 보였습니다.
올팍이나 상암경기장 주차장 야외 링크처럼 설치 및 철거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곳이 예산지출을 줄일 수 있겠죠. 2년전 광화문 광장의 화강암석에 걸쳐 조성한 가설링크가 더 나아보이기도 했구요. 물론 광화문 광장에서 조성했을 때도, 외국인들은 호응은 좋았죠.

내년 교육예산에 160억이 서울시립대에 지원되어 시립대 등록금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죠. 지난해 백억 들여 효과없고 예산과다 지출로 한나라당 시의원들에게도 질타받은 하이서울페스티벌 예산을 교육예산으로 활용하는게 더 필요한 곳에 쓰이는거 아닌가요?

서울시청 가설링크 예산계정과 생활체육지원 예산계정이 어떻게 다른지 서울시 측에 문의해놨습니다. 답변이 오면 공유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