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2차전 보고왔는데.

by 金洛賢 posted Dec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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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가 선경기 했더군요.

블레이더스를 7:2로 발라줬음요.

그래서 하이원 게임 보는데 심판이 레알 개ㅅㄲ 아진짜 굴파서 처 묻어 버리고 싶었음.

일피리어드 스위프트,애이즐맨 골로 2:0으로 느긋하게 봤습니다. 슛수는 무려 하이원 24개 벅스 5개 정말 압도적이었죠.
근데 문제는 2피리어드부터 벅스 반칙 쩔어줌요. 문제의 발단은 2피리어드 후반무렵 일어났는데 벅스 ㅅㄲ들이 하이스틱으로 스위프트 입을 두번이나 작살내도 심판은 본척만척 정말 개ㅅㄲ 확 죽여버리고 싶더군요. 피닦으면서 밴치에서 감독이 항의하니깐 패이스오프 하자마자 벤치마이너로 또 한명 끌어내는데 열받아서 심판한태 Fxxx you M/F deep shxx bixxx 이라고 욕해버렸습니다.
2피리어드는 벅스 슈팅 14개 하이원 12개.

편파 판정은 3피리어드에 끝내줬는데 브라이언 영한태 보딩이랍시고 무려 한 5분정도 페널티를 주더군요. 그뒤로는 겜이 문제가 아니고 심판 저 ㄱㅅ를 어케하면 척살할까로 겜끝날때 까지 부들부들 떨면서 봤내요.

근데 마지막 역전골은 주의력 부족으로 포워체크를 시야에서 놓쳤는데 아마 어제 라커로 돌아가서 감독한태 한소리 먹었을듯.

정말 안질게임 져서 졸 빡쳤내요.

관전평이라면 전체적인 벨런스 스테미너 하이원이 훨신 위고 외국인들 3명 벨런스가 아주 좋더군요.

특히 브라이언영이있고 없고가 디팬스 라인의 안정성이 다르더군요.

그리고 일본인 디펜스 카와이선수 아주 지능적으로 하던데 터프하고 좋았음요. 키퍼뒤에서 이노우에 골리 옷입고 하이원응원하던 사람들은 가족인지 ㄷㄷ;;

암튼 선방 많았습니다.

신장이 그리 크지도 않은데 아주 안정적이덕군요.

10번 김형준선수 인터셉트랑 파이팅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3피리어드 끝날때쯤되도 스케이트 진짜 열심히타더군요.

담에도 또 응원가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밴치 바로뒤에 앉아야할듯.

암튼 심판은 ㄱㅅㄲ였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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