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혼자서 스케이트 굽기..

by 金洛賢 posted Aug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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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케이트 두켤레를 구웠습니다. CCM CL이랑 미션 악시모T10을연..

동경내에있는 가게는 컴프렛서도 없는 주제에 무려 5천200엔이라는 견적이 나온다는 카더라 통신이..
컴프렛서 있는데는 동경 근처는 닛코에있는 그래이트 스케이트밖에 없구연..

예전에는 할로겐히터로 대충 구웠었는데.. 지금은 그것도 없내연... ㄷㄷ

또 팀메일로 빡스에 구멍뚫고 드라이기로 한 20분 조지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무려 그걸 한 Discusskim이란 용자도 있다능여..

무려 하루를 고민한 결과 코인 라운드리(빨레방)에 사람 제일 없는 시간에 스켓을 가지고 갔습니다.
안에서 빙빙돌면 정말 시끄럽거든요..ㄷㄷ;; 기계 부서지는 소리나연.. 그래서 사람없는 시간대에..

런너에 스케이트 천 날집을 꼽고 건조기에 넣은다음 200엔을 넣었습니다.
말랑말랑하게 잘 구워졌더군요..

신고 신발끈 꽉매니깐 레알 이런느낌 처음이야 할정도로 착하고 달라 붙는군연 ㄷㄷ;;

성공적으로 두짝 다 구웠습니다. ㄷㄷ;;

근데 일본은 건조기 100엔에 10분씩인데 CL은 한 15분 돌렸는데 너무 물렁해진듯..
T10은 딱 8분돌리고 2분간 식혀놨는데 그게 딱인듯..

오늘 아침에는 아침에 맨발로 CL을 신을라니깐 뻑뻑해서 안들어가내요.. 굽기전에는 쑤욱 들어갔는데 ㄷㄷ;;
무려 양말을 신고 고생고생해서 넣었다능여..ㄷㄷ;;  아직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느낌은 전에신던 탁프로랑 비슷하내연 ㄷㄷ;;

전 아이스는 D신어서 난발볼이 좁은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D가 없어서 산 미션 EE는 정말 토켑이 꽉끼더군요..ㄷㄷ;;
그동안 투어랑 바워신는 주제에 발볼에서 밀려오는 고통을 호소하는 미션스켓유저들을 비웃어서 죄송합니다.
곈 정말 답이 없군연.. 레알D 샀으면 쫄망했을듯..ㄷㄷ;;

근데 날집 런너쪽은 열과 충격에 의해서 걸래게 되었군요.. 새건데..ㅠㅠ
그래도 걍 쓸꺼임여 ㄷㄷ;;

갠적으론 콤프랫서+오븐>코인라운드리>오븐온리>건사우나 불가마 기법>할로겐히터>>>>넘사벽>>>>>드라이기(이건 실제로 이걸한 누구누구를 향한 디스임ㅋㅋ)인듯여..

암튼 1만1백엔 굳었슴미다.. 이걸로 술퍼먹어야겠젼.. 불금불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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