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지 어언 10년 국적기란 이유만으로 별 돈도 안주는 애국심에 대한항공만 주구장창 타고다녔습니다.
항상 한국갈때나 뭐 간혹 홍콩갈때 대한항공 타고다녔죠.

하키장비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스틱백 + 장비 + 여행가방 일케연.

근데 문제는 대한항공은 이제 가방갯수로 돈을 받아처먹더군요.
5월부터 바뀌었다고하던데, 이게
이전
가방갯수 관계없이 24킬로까지.
현제
가방1개24킬로 까지.
가방2개째 +70불 추가
가망3개째 +100불추가.
참고로 3개면 170불 추가임여.

졸 어이가 없는게 비스터스틱 한자루에 400그램도 안됨여. 스틱백 200그램쯤. 합이 600 그램짜리 스틱백을 70불을 내고 타라더군요.
170불내긴 좀 그래서 여행가방 풀러서 택배로 보내고 짐을 백팩에 졸 집어 넣었어요. 글쌔.. 어깨끈 플라스틱이 부러지내요.. ㄷㄷ;;

어제 돌아올때 또 전쟁 한판합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이번엔 가방끈이 작살남여..ㅋㅋ;;

참고로 아시아 노선 가방하나, 미주 유럽노선 가방두개라더군요.
국적기랍시고 싸지도 않고 서비스도 별로 좋지도 않은데 비싼돈내고 이왕지사 가는거 한국꺼 타주잡시고 지금까지 애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