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ARCh 대비 아르헨국대팀이랑 훈련했는데요...
암튼...이번 온 애들은 1군이 아니고 U18 이랑 IIHF15 위를 이끈 멤버랑 섞여있더라구요.

아르헨 대표팀코치는 미국대표였던분이 하더라구요... 약간 크로스B 닮았구요ㅋ ㅋ
놀라운거는 코치가 영어로 훈련방법을 설명하는데 다들 알아듣고 중학생정도 영어를 할줄 안다는...
(최근에 제가 응원하는 안양한라선수도 영어공부 시작했다는데, 그분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훈련방법은 한국에서 하던거랑 많이틀린가? 골리나 플레이어들 쉴틈을 안주는 연습이더라구요.
보통 말굽?플레이를 한쪽에서 하는게 아니고 양쪽에서 4포인트에서 2포인트에서 대각선 방향에서 다들 시작하고,
슛은 뭐 흰둥이 애들이라 인라인퍽 슈팅 몇방에 골대뒤에 유리가 쫙 금갔더라구요.. 유리갈고 4년동안 깨지지 않았었는데.. ㅋㅋ
골리도 뭐 아이스하키 하듯이 부드럽게 사이드무빙하고 1:1 에서 상체도 서있고...

비디오로 연습장면 담아볼라고 했었는데 역시 국대연습장면은 녹화못하게 하더라구요...

담에 기회된다면 골리 연습영상 똑같이 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리바운드에서 끝가지 골리가 퍽을따라갈수 있는 정신력 키우는훈련 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이런 장면은 골리 dvd 에서 보지는 못한거 같습니다. 훈련방법은 계속 발전해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