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toHockey.com 사이트에서 보았을 때는 드럼 세탁기에 넣고 다 빨더군요.. 따라해봤는데.. 장비표면, 특히 플라스틱 부분의 바느질이 많이 상합니다. 표면에 상처도 많이 남고.. 편하긴 하지만 중고장비가 아니면 정성껏 목욕탕을 이용하는 것이 좋더군요..
글러브는 세제를 풀은 물을 봉투에 담고 장갑을 한짝씩 따로 넣은 후 입구를 봉해서 세탁하면 장비가 완전히 잠기도록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더군요.^^
광운대학교 부근 세탁소에서는 장비를 세탁해주던데.. 1-2만원 했던 거 같습니다.
전 워리어 프랜차이즈 글러브 물세탁합니다. 글러브 한 쪽 낀채로 물 틀어서 바닥을 완전히 적신 후에 빨래비누 문지르고(손가락 사이도 비누칠 잘 해야 냄새 잘 빠집니다) 손으로 문질러 세탁하고 헹군 후 탈수 한 번 돌리고 햇볕에 널어 말립니다. 솔 같은 걸로 문지르면 안될 거 같거 같구요 손으로만 문질러 세탁합니다. 바가 재질이 천연가죽만 아니면 세탁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