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해가 안됩니다. nhl ahl 공히 싸움금지룰이 있습니다. 페날티도 주고요.. 그런데 심판이 싸움 심판까지 해주는건 뭔지... 아까운 하키 방송시간만 까먹는거 같아서... 안 보았으면 합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주먹에 다치는 게 아니고 잡고 밀치면 빙판에서 머리가 부딪히는게 젤 위헙 해 보입니다..ㅠㅠㅠ 하키경기만 해도 재밌는데 뭘 더 재밌게 한다고...
period 중간에 화장실 줄이 엄청 길어서... 30분도 부족한거 같아요;;; 뭐 어짜피 어느나라 선수건 미국으로 진출 안할꺼면 싸우는거바 바디첵 안해도 되자나요 ? IIHF 보면 NHL 보다 바디첵도 적고 싸우는거도 적던데.. 암튼... 저 선수 별이상 없길 바랍니다.
---돈벌고 유명해지길 원한다면 거기에 맞춰서 운동해야죠 ㅎㅎ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세게 최고가 되는게 목표라면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가는게 맞죠....
미그러운 빙판에서 싸움은 왠지 우스광 스러운 쑈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도로공사장에 인부들이 대낮에도 안전모 쓰고 작업조끼를 입는데 미끄러운 빙판에서 싸움을 붙이는것은 광대 놀음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더티한 플레이를 응징한다는게 취지인걸로 아는데 그것은 충분히 룰 적용으로 막을수도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일단 싸움이 하키 문화로 자리 잡았으니 그냥 보기는 합니다만...
체킹이 허용되니 목이나 머리를 공격하는일이 비일 비재 해 졌듯이... 이렇게 계속 싸움을 하다보면 결론은 뻔합니다. 싸움꾼들이 몇대 맞아 주고 얼음판 씨름내지 유도를 개발해서 상대 머리를 얼음에 부딪히게 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제말이 현실화가 될것입니다. 이미 작년에 사고에서 많은 사망이 있었는데 혹시 그런건지도 모르죠..
돈벌고 유명해 질려고 위험을 감수한다면 좋은 선택은 아닌듯 싶습니다. 모든 선수가 이렇게 싸우는 것은 아니고 특정 선수들면 이렇게 싸우는데 이 전문 싸움꾼들의 위험을 모른체 하는것은 상업주의의 이기심이죠... 누군가 다치고 죽어도 돈은 벌어야 한다는..하드코어 비즈니스 인가요... 좀 위선적으로 들리실지 모르지만 제가 하키 한다면 이제 돈 보다는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하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