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체코에서 지민이 소식 올려 봅니다.
요즘은 성인들이랑 시합을 하면서 실력을 키워 볼려고 합니다.

그래서 비어리그에 진출했는데 첫날은 어떤 아저씨들이 못 마땅한 눈치로 저 아이는 뭐지 하면서 눈치도
주시더니 첫 경기에서 2골을 넣고 맹활약하자 그담부터 언제던지 오라고 하고 칭찬을 많이 해 주시네요.

초보 그룹에서는 이미 두번째 경기부터 에이스가 되었고 이그룹은 정식 선수출신들도 뛰는 좀 심각한 리그 입니다.
이정도 레벨이면 중학생이나 고등학생하고 비교하면 어느정도 수준이 될까요?

여기서도 포인트는 올립니다. 1골 2 어시스트입니다.
비디오 2분 즈음에 지민이가 올린 어시스트를 이전 지도하신 코치님이 멋진 슬랩샷 골로 물통을 하늘높이 튕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