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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심재훈기자=
아이스하키 선수가 경기 도중 상대팀 선수가 친퍽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4시40분께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2002강원도컵 코리아아이스하키리그에서 주니어대표 출신으로 수비수인 최승호(21.광운대)가 상대 동원팀의 선수가 친 퍽에 가슴을 맞고 쓰러진 뒤 인근 춘천 강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최승호는 2-2로 접전중이던 2피리어드 14분46초 상대의 스윕샷을 슬라이딩 방어하는 과정에서 퍽에 가슴을 맞고 쓰러졌으며 의식불명과 함께 호흡곤란증세를 보였다고 전종성 광운대 감독이 말했다.

국내 아이스하키 사상 선수가 퍽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사례는 이번이처음이다.

최승호의 사인은 일단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신은 서울 상계 백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명옥 주니어대표 전임지도자는 "최승호가 상대의 슛을 슬라이딩해 방어하는사이 보호장구가 들리면서 가슴에 퍽을 맞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하키는 위험한 운동입니다.
확실한 보호장비를 하고 경기에 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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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SH 2002.11.20 08: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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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an40 2002.11.20 10:36
    아까운 젊은 선수가 안일한 경기운영으로 명을 달리했군요...
    20여분간 응급처지도 없이 방치됐었다니 더욱 가슴 아픈일입니다...
    언제까지 이런 무성의한 대회에서 젊은 선수들이 생명까지 걸어가며 운동을 해야 하는건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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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호 2002.11.20 11:32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응급처치는 했다는군여 레퍼리도 선수가 쓰러지자마자 119를 불렀고,
    아직 사인이 밝여지지 않았지만 가슴에 슛을 맞은듯 합니다.
    슛에 선수가 맞는일은 다분합니다 안일한 경기운영으로 보시면 안되겠네여
    고인이 상대가 슛을 할때 슬라이딩을 했다는데 급해서 상체로 들어갔나 봅니다 정석은 하체로 들어가지요 정강이쪽 보호대를 중심으로 ......
    광운대는 불과 몇년전에도 합숙도중 대회 시작 전날 교통사고로 3명의 선수를 잃었죠 광운대의 주축맴버였는데 운전을 한 선수와 뒤에 가운데 선수는 살았는데 운전한 선수는 현재 패인이 되어있답니다. 가운데 선수는 선수 생활을 어어가려다 가벼운 체킹에도 몸이 견디지 못하자 그만두고 현재는 아이스버그라는 클럽팀에서 아쉬움을 달랜다고 하더군여 그 당시 광운대는 연대 고대도 꺽고 플레이오프를 바라보는 팀이었는데.. 또 다시 이런일이 생기는 군여 또한 어제 경기에서 슛을 쏜 동원의 윤태웅 선수는 울 나라에서 가장 강한 슛을 가지고 있는 선수죠 그 선수 슛 정말 대단하죠 지금 많이 충격을 받았을텐데 이선수 또한 걱정입니다. 게임중 일어난 어쩔수 없는 사고인데....
    여러분 보호대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착용을 합니다. 불편하시고 번거롭더라도 장비는 다 착용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여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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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SH 2002.11.20 14:18
    정말....걱정이네요.....슛을 쏜...선수나....이런일을 겪고 있는 광운대선수나 스탭들....그리고...모두.....휴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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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an40 2002.11.20 17:09
    장비 벗기고 주무르는게 응급처치가 아니죠... -_-;;
    적어도 이런 대회라면 앰블런스에 응급처치사(구조사)가 대기해야죠...
    암튼 죽은 사람만 불쌍합니다....
    대회의 규모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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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RAGE#44 Jin 2002.11.20 22:17
    저도 20분 늦게 119가 왓다는 예길 듣고 .. 어떻게 우리나라에서 젤로 큰 아이스하키 대회에서 의료진도 안갖추고 게임을 진행 할수 있었는지 의아 했습니다.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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