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 진출을 위해 절대 물러설수 없는 경복고는 1P 초반 부터 경기고를 몰아부친 끝에 시작한지 1분 51초만에 김수민선수가 첫골을 넣고 1:0으로 앞서나갔다... 2P 초반 경기고의 조민호에게 한골을 허용 동점을 허용 했지만 2P 8분경 권태안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은 박준수가 한골을 넣어 2:1로 다시 앞서나갔다...그후 경복고는 수비를 탄탄히 하고 백민철,심재범이 추가골을 넣어 막판 한기훈이 한골을 만회한 경기고를 4:2로 누르고 준결 진출이 유력해졌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경성고가 선수를 고르게 기용 하면서 박우상이 3골,1년생 김형준이 3골,2년생 최문용이 2골을 넣는 활약으로 전원 1년생으로 구성된 보성고를 12:0 으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한편 전날 마지막 경기로 벌어진 B조 경기에서 휘문고가 김세중[2골],정병천[1골 1어시스트] 2년생 콤비와 신입생 신상우[1골1어시스트]의 활약 으로 중동고를 4:2로 꺽고 1승을 기록했다...
3팀이 참가한 B조에서 휘문고는 이로써 준결 진출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참고적으로 저도 경기:경복전을 관람하였지만 이 정도로 정리하기란 어려워서리 이렇게 퍼옵니다...
아이싱의 미스터 퍽님께서 올리신 글인데 아마도 이해 해 두시겠지요....
우리나라 아이스하키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