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ㅡ경복고,경기고 4:2로물리치고1승1패... [퍼옴-아이싱]

by donki#12 posted Apr 02,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전날 경성에게 어이없게 완패 당했던 경복고가 오늘 준결진출의 최대 고비였던 경기고와의 대결에서 3년생 김수민과 2년생 트리오 백민철,박준수,심재범이 한골씩 넣어 경기고를 4:2로 꺽고 준결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  섰다...

준결 진출을 위해 절대 물러설수 없는 경복고는 1P 초반 부터 경기고를 몰아부친 끝에 시작한지 1분 51초만에 김수민선수가 첫골을 넣고 1:0으로 앞서나갔다... 2P 초반 경기고의 조민호에게 한골을 허용 동점을 허용 했지만 2P 8분경 권태안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은 박준수가  한골을 넣어 2:1로 다시 앞서나갔다...그후 경복고는 수비를 탄탄히 하고 백민철,심재범이 추가골을 넣어 막판 한기훈이 한골을 만회한 경기고를 4:2로 누르고 준결 진출이 유력해졌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경성고가 선수를 고르게 기용 하면서 박우상이 3골,1년생 김형준이 3골,2년생 최문용이 2골을 넣는 활약으로 전원 1년생으로 구성된 보성고를 12:0 으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한편 전날 마지막 경기로 벌어진 B조 경기에서 휘문고가 김세중[2골],정병천[1골 1어시스트] 2년생 콤비와  신입생 신상우[1골1어시스트]의  활약 으로 중동고를 4:2로 꺽고 1승을 기록했다...
3팀이 참가한 B조에서 휘문고는 이로써 준결 진출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참고적으로 저도 경기:경복전을 관람하였지만 이 정도로 정리하기란 어려워서리 이렇게 퍼옵니다...

아이싱의 미스터 퍽님께서 올리신 글인데 아마도 이해 해 두시겠지요....

우리나라 아이스하키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시다..


Articles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