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컵 주인, 7차전서 판가름

by chaos#33 posted Jun 08,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애너하임 마이티덕스가 북미아이스하키(NHL) 결승을 최종 7차전으로 몰고갔다.
애너하임은 8일(이하 한국시간) 스탠리컵(7전4선승제) 6차전 홈경기에서 루친이 2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뉴저지 데블스를 5-2로 제압했다.

벼랑끝에 몰렸던 애너하임은 이로써 종합전적 3승3패를 기록, 오는 10일 최종 7차전으로 승부를 넘겼다.

애너하임은 1피리어드에 루친의 2골과 토마스의 추가골까지 터져 경기 초반부터 3-0으로 멀찌감치 앞서갔다.

뉴저지는 2피리어드 2분18초에 판돌포가 회심의 추격골로 공세의 고삐를 당겼지만 15분 뒤 카리야에게 쐐기골을 허용해 승세는 애너하임으로 굳혀졌다.

3피리어드 들어 스코라의 추가골을 보탠 애너하임은 경기종료 10분 전 마샬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Articles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