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해체팀 스타들 한라에 새 둥지

by sam#41 posted Aug 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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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해체팀 스타들 한라에 새 둥지
[속보, 스포츠] 2003년 08월 06일 (수) 11:48

  



아이스하키 해체팀의 간판스타들이 남아 있는 유일한 실업팀 한라 위니아에 새 둥지를 튼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 7월 팀해체가 발표된 동원 드림스의 간판 공격수 송동환(23)과 김광진(25),그리고 지난해 해체된 현대 오일뱅커스의 공격수 김경태(24)와 장종문(25)이 한라 위니아에 영입됐다고 밝혔다. 모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인 이들은 다음주 중으로 한라 위니아와 정식계약을 할 예정이며 오는 11월15일 개막되는 제1회 한·일아이스하키리그부터 한라 위니아 유니폼을 입고 빙판으로 돌아온다.

동원의 송동환과 현대의 김경태는 일찌감치 한국아이스하키 최고스타 심의식(한라 위니아)의 뒤를 이을 공격수로 꼽힌 재목. 송동환은 올 초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일본아이스하키 올스타전에서 MVP에 선정되는 등 동원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김경태 역시 스케이팅과 스틱워크,시야 등 공격수로서의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스타플레이어다. 송동환은 “이전 동료들과 헤어져 섭섭하지만 다시 아이스하키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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