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스포츠투데이컵 세미프로 인라인하키리그’가 출범 원년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지난 9월28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마친 세미프로리그는 오는 19일 인천 동막경기장에서 시즌 2위 로시뇰과 3위 롤캅의 3전2선승제 플레이오프를 개최한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는 팀은 올시즌 우승팀 바우어나이키하키와 5전3선승제 세미프로 챔피언결정전을 가진다.
한편 세미프로리그 원년 득점왕은 41골을 기록한 박진홍(로시뇰)이 차지했고 최다 공격포인트는 이길영(바우어나이키하키)이 기록했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 박진홍은 지난 5월 팀에 합류해 41골9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역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인 이길영(이상 전 현대오일뱅커스)은 40득점29도움으로 69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을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끌었다.
/양한우 yanoo@sportstoday.co.kr
한편 세미프로리그 원년 득점왕은 41골을 기록한 박진홍(로시뇰)이 차지했고 최다 공격포인트는 이길영(바우어나이키하키)이 기록했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 박진홍은 지난 5월 팀에 합류해 41골9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역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인 이길영(이상 전 현대오일뱅커스)은 40득점29도움으로 69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을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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