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4주간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비가 오리라던 하늘은
우리 대회를 축하라도 해주는듯 대회 내내 맑은 날씨였습니다.
경기장 바닥을 닦아가며 보여주었던 우리들의 열정을 하늘은 알았나봅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위해 진두지휘해주셨던
이영만 전무이사님이하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고,
개인사정을 뒤로한채 경기를 위해서 땀을 흘려주신 많은 심판위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진정한 스포츠맨쉽속에 한 경기도 사고없이 치뤄주신
모든 대회참가팀과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대회는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그 이유는 인라인하키 동호인들의 하루가 다른 경기력 향상입니다.
이젠 정상을 차지하는 것보다 지키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인라인하키의 밝은 미래를 내다 보며
킨하컵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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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상

메이저 킨하컵 우승 - 리버티
메이저 킨하컵 준우승-레포츠4u 플라이어스
메이저 킨하컵 3위 - 횡성 미르
Revolution(이변)상 - 횡성미르

마이너 킨하컵 우승 - 울산해적
마이너 킨하컵 준우승-코뿔소
마이너 킨하컵 3위 - 블루웨이브

개인상

마이너 M V P  -  울산해적 김성식
마이너 득점상 -  코뿔소 김도현
마이너 어시스트상-코뿔소 김태삼
마이너 방어상 -  울산해적 문치수

메이저 M V P  -  레플 한효성
메이저 득점상 -  레이커스 서재성
메이저 어시스트상 - 레이커스 박우상
메이저 방어상 -  리버티 송두근

수상을 하신 팀과 선수에게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