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강 한라 위니아가 2003-200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개막전에서 완패했다.
한라는 15일 일본 신요코하마에서 열린 국토계획 고쿠도와의 대회 첫날 경기에 서 1-11로 무릎을 꿇으며 일본 아이스하키와의 수준차를 절감했다.
한라는 2피리어드 2분50초에 외국인 선수 알레스 지마가 첫 골을 넣으며 1-2로 따라붙는 듯했지만 이후 연속 9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국내 실업팀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리그에 참가한 한라는 21일 서울로 돌아와 일본 오지제지와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라는 15일 일본 신요코하마에서 열린 국토계획 고쿠도와의 대회 첫날 경기에 서 1-11로 무릎을 꿇으며 일본 아이스하키와의 수준차를 절감했다.
한라는 2피리어드 2분50초에 외국인 선수 알레스 지마가 첫 골을 넣으며 1-2로 따라붙는 듯했지만 이후 연속 9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국내 실업팀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리그에 참가한 한라는 21일 서울로 돌아와 일본 오지제지와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