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강의 실업팀 한라 위니아가 2003-2004 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 4위 달성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지난주 일본에서 원정경기를 치르고 19일 오후 귀국한 한라의 변선욱 감독은 20일 "처음에는 현지 적응 미숙으로 힘들었지만 마지막 경기를 잡으면서 일본팀들과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라는 지난 15일 국토계획 고꾸도와 개막전에 이어 닛코 아이스벅스와 1차전에서 패했지만 2차전에서는 4-1로 승리하며 중간전적 1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변 감독은 "이번 일본 원정은 이동거리가 긴데다 짧은 시간에 세 경기를 치러체력적으로 무척 힘들었다"면서 "하지만 닛코 정도는 충분히 제칠 수 있다는 확신이들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한 아시아리그는 최강팀 고꾸도를 정점으로 일본제지 크레인스와 오지제지가 한 수 위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고 99년 시민구단 형태로 창단한 닛코만이 한국 유일의 참가팀인 한라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라는 일본팀들과 그동안 치른 경기를 분석할 결과, 새로 영입한 용병들의 실력이 처진다는 판단 아래 1선에 모두 투입하기보다 분산배치하는 전략으로 필승해법을 노릴 계획이다.
변 감독은 "한라는 코리아리그도 참여해야 하므로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닛코를제외한 상위 3팀을 잡는 것은 사실상 힘든다"면서 "하지만 서울경기만큼은 반드시이겨 국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한라는 21일과 22일 홈인 서울 목동아이스링크로 오지제지를 불러들여 일전을벌인다.
지난주 일본에서 원정경기를 치르고 19일 오후 귀국한 한라의 변선욱 감독은 20일 "처음에는 현지 적응 미숙으로 힘들었지만 마지막 경기를 잡으면서 일본팀들과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라는 지난 15일 국토계획 고꾸도와 개막전에 이어 닛코 아이스벅스와 1차전에서 패했지만 2차전에서는 4-1로 승리하며 중간전적 1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변 감독은 "이번 일본 원정은 이동거리가 긴데다 짧은 시간에 세 경기를 치러체력적으로 무척 힘들었다"면서 "하지만 닛코 정도는 충분히 제칠 수 있다는 확신이들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한 아시아리그는 최강팀 고꾸도를 정점으로 일본제지 크레인스와 오지제지가 한 수 위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고 99년 시민구단 형태로 창단한 닛코만이 한국 유일의 참가팀인 한라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라는 일본팀들과 그동안 치른 경기를 분석할 결과, 새로 영입한 용병들의 실력이 처진다는 판단 아래 1선에 모두 투입하기보다 분산배치하는 전략으로 필승해법을 노릴 계획이다.
변 감독은 "한라는 코리아리그도 참여해야 하므로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닛코를제외한 상위 3팀을 잡는 것은 사실상 힘든다"면서 "하지만 서울경기만큼은 반드시이겨 국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한라는 21일과 22일 홈인 서울 목동아이스링크로 오지제지를 불러들여 일전을벌인다.